왜 그럴까하고 생각해보니 흐름이 끊기는 느낌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문장마다 엔터쳐진 지문은 나름의 그 안에서 나름의 티키타카가 있거나 내용이 다르기 마련인데 한 사람의 대사에선 티키타카를 하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문장 마다 흥미진진한 것도 아니고요.
다른 등장인물과의 대사와 티키타카라면 모를까... 라고 개인적인 이유를 찾아 봤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써놓고 보니 엔터를 치지 않는 대사문에 익숙해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지문에 엔터 치는걸 싫어하시는 분들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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