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였다, 했다
이거 둘 중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게 어떤건가요?
근대소설이나 옛 소설을 보면 하였다가 많이 나오던데 운치있고 그런 분위기 있던데
근데 이게 장르소설이나 현대소설로 넘어오면서 했다 이걸로 많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그에게 답례하였다. // 이게 옛날 소설 방식
그에게 답례했다. // 이게 요즘 소설 속의 추세
근데 하였다가 더 운치 있어 보이는데 요즘은 잘 안 쓰는 거 보니 하였다로 문장을 끝내면 지금 사람들에게 반감이나 그런 거를 가질 수 있을까요?
아니면 고유 문체라고 작가의 마음인가요? 아니면 현대 추세를 따라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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