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 모 출판사와 계약금 100만원을 받고 출판계약을 했어요
처녀작인지라 첫 1,2권 분량을 맞추기가 어렵더군요
첫 3개월간은 출판사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원고 제출을 했구요 그 이후 3개월동안
계속해서 원고 수정 후 보냈는데
전혀 피드백이나 어떠한 연락도 없어서
계약이 끊어졌구나 싶어 원고를 보내지 않았어요
그리고 세월 흘러 7년이 지난 지금 이틀 전에
법원에서 용지가 날라왔는데
출판사에서 저에게 계약위반으로 받은 계약금
100만원과 위약금 100만원 합이 200만원을 지급하라고 하더군요
이의제기를 할려면 법원 소장을 송달받은 날부터
2주안에 항소해야하는데
이것을 어찌해야하나요? 7년전 썼던 계약서는 지금 저한테는 없는데
출판사 담당자는 외근이라고 해서 통화도 못해보고
연락처를 남겨놨는데 전화도 없네요
저와 같은 경우를 겪으신 적이 있으신분이나
출판 작가님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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