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역 어그로 끄시는 분 때문에 몇 가지 생각해본 것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명작이란 무었일까요? 오늘 게시판 글 때문에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사전적 의미는 "명작(명사) :이름난 훌륭한 작품.)" 라고 되어 있군요. '이름난'이라고 했으니 많은 사람이 알고 있고 또한 평판이 좋아야 한다고 봅니다. 다음으로 '훌륭한'이라고 또한 되어 있기 때문에 작품 자체가 좋아야 한다고 봅니다. 즉, 명작은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작품이라고 하겠습니다. 다만, 재미 있다고 좋은 것이 아니고 인기가 많다고 또한 좋은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막장 드라마가 인기 있고 사람들이 재미를 느끼지만 사람들이 그걸 좋은 드라마라고 얘기하지는 않죠. 그렇기 때문에 아류더라도 충분히 명작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표절작품은 하나의 온전한 작품으로 생각 할 수 없기 때문에 표절작품은 명작이라 할 수는 없겠습니다.
다음으로 오늘 광역 어그로 끄신분이 하신 말씀 중에 "판타지 무협지를 읽으면서 감동을 받을 수 도 있고 눈물을 흘릴수도 있습니다만 딱 거기 까지입니다 오락물에서 감동을 느낀다고 그게 마스터피스 작품이 되지는 않지요" 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즉, 이분은 판타지, 무협 장르에는 명작이 없다는 식으로 얘기하시는데 전는 해당 의견에 동의 하지 않습니다. 명작은 각각의 장르 내에 있다고 봅니다. 즉, 고전 소설 중에 명작, 추리소설에 명작, 판타지 소설의 명작, 무협 소설의 명작, 로맨스 소설의 명작 등으로 각 장르 소설 상에 명작이 존재 한다고 봅니다. 또한 명작은 문학 작품 만에만 있는 것도 아니죠. 다양한 문화 장르에도 명작은 존재 합니다. 게임에도 명작이 있고, 만화에도 명작이 있고 애니메이션에도 명작이 있습니다. 오직 대중 소설에만 명작이 있다는 것은 편협한 의견이라고 봅니다.
또한, 그분이 쓰신 글 중에 "판타지 무협지는 게임과 같은 오락성 짙은 텍스트기반 게임류라 말했습니다. 물론 제 생각입니다만, 현실에서 통용되는 책이 아니라는거죠" 것이 있습니다. 해당 의견에도 동의 할 수 없습니다. 게임은 능동적 행위가 들어가야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보고만 있고 조정할 수 없는 것을 게임 류라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판타지, 무협 뿐만 아니라 다른 소설들도 흥미 오락이 있는 텍스트입니다. 대중 소설이 왜 나왔을 까요? 그것은 이야기에 흥미 오락이라 할 만 한 것들이 있어서 독자들이 소비 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락성이 짙다고 책이 아닌 것은 아니죠. 어차피 소설책은 오락성을 기반으로 쓰여진 것입니다.
이상 생각나는 의견을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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