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J군
작성
15.03.18 21:59
조회
1,149

먼저 이 글은 2007년도에 가입해서 문피아를 사용하면서 제가 이해한 문피아에 관한 (고무림시절포함) 여러가지 암묵적인 규칙? 에 관한 견해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제기하는것을 밝힙니다.

 

1. 분량 10화도 아닌데 추천했다.

보통 추천이란것이 최소한도로 1~2개 챕터정도는 읽어봐야 그 소설의 케릭터성  이야기의 흥미정도  이야기구성능력 즉 이 소설을 남에게 추천할정도는 되겠느냐하는것을 파악할수있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다른분들은 기존의 유명한 작가의 작품의 경우는 닥추를 한다고 하실수도있는데 저는 무조건 다 따져봅니다. 왜냐하면 전 작품이 재미있었을수도있으나 이번작품도 또한 그러리라는 보장은 없기때문입니다.

위와같은 근거로보자면 이번 추천글은 잘못된 추천글 이었다는것입니다.

 

2. 지인추천이냐에 관련된 문제점입니다.

저는 이 추천이 지인추천이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독자,팬이더라도 작품 또는 작가라는 범위까지 포함되고 또한 그런 상황을 통해서 이득을 보거나 또는 장점이 발생한다면  이것은 지인추천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게 왜 문제가 되느냐 인데

결국은 공정성 문제까지 커지게됩니다.  이런 추천글이 허용되게되면 타싸이트에서의  팬,독자들을 이용해서 이건 팬이나 독자들이 추천해준건데 뭐가문제냐하면서 밀어붙이게되면 상위 몇몇분들이 대부분의 것들을 독식하게될것이기 때문입니다.

 

3. 연중, 출판전 간보기 등의 작품들이 많이 존재했고 그만큼 그런 작가들한테 당하다보니 일정분량이하의 작품의 경우에는 프롤로그만 읽어보고 재미있으면 선작해뒀다가 연재주기 및 연재 분량을 확인하고 읽게되는데요. 이번 작품은 팬이나 독자들은 알수도있으나 불특정다수의 독자들은 이 사람에대한 검증 사항에대해서 전혀 아는것이 없기때문에 나중에 연중,간보기에 상처를 받을 가능성이 있기에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p.s 돈이란게 무섭긴하네요.  뭐 저도 돈이 좋습니다 다만 저열하게 자존심을 쓰레기로 만들면서까지 공모전을 한다는것이 참 아쉽네요. 물론 엔드게임 작가님이 아닌 앞으로 문제를 발생시킬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5.03.18 22:10
    No. 1

    할 말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할 말이 많으신 것 같더라고요...
    그냥 사람들이 소문 듣고 알아서 찾아온 거면 이해하겠는데,
    분명 자기 자신이 보러 와달라고 알렸다고 했을 겁니다.

    사람들이 그냥 보고 가면 말이 되는데 그게 말이 되나요.
    '보러 와달라. (보고 나서 감상 좀 말해봐라, 덧글 좀 달아봐라)' 가 생략을 하지 않은 전체문장이겠죠.

    식당을 개업해서 일가친척과 친구들을 불렀는데.
    그 친척과 친구들이 밥먹고 아무말 없이 그냥 계산하고 나가는 경우가 있는가 묻고 싶네요.
    자기가 직접 부른 이상 그 이상을 바라고 부른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일
    15.03.18 22:31
    No. 2

    밑에 글에서도 한 번 언급했듯이 그걸 지인추천이라고 한다면 그럼 문피아 기존 작가에 대해서 문피아 회원들의 추천도 지인 추천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아라나린
    작성일
    15.03.18 22:34
    No. 3

    ㅡㅡ; 문피아 내에서 알게 된 사람들도 지인이라고 하진 않죠. 작가와 독자의 관계잖아요. 그리고 문피아 내부에서 알게 된 사람들끼리 단합할만큼 수준 낮은 사람들은 없다고 보입니다만...
    그냥 문피아 외부에서 알게 된 사람을 지인이라고 하면 간단하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일
    15.03.18 22:40
    No. 4

    지금 언급했던 타 사이트에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나 문피아에서 작가, 독자 관계나 별 차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글의 본문에서도 작가, 독자 관계도 지인으로 추천으로 말씀하고 계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아라나린
    작성일
    15.03.18 22:45
    No. 5

    제가 보기에는 문피아 외부의 팬과 작가 관계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일
    15.03.18 22:52
    No. 6

    그러니까 그렇게 글을 썼다고 하더라도 동일한 논리 원칙이 적용되어야죠. 외부 사이트 팬은 지인관계고 문피아는 아니라는 것은 "내가 하면 로맨스가 남이하면 불륜"이라는 논리잖아요. 내가 하면 로맨스면 남이 로맨스로 봐야 하는 거고요. 남이 하면 불륜인 것은 내가 해도 불륜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J군
    작성일
    15.03.18 22:53
    No. 7

    일단은 문피아 내에서의 추천을 그런식으로 볼수도있다는것에는 긍정합니다.
    하지만 현재 진행되는 주체사이트이냐 아니면 외부에서오는 추천이냐에 따라 지인추천을 구분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J군
    작성일
    15.03.18 22:55
    No. 8

    왜 이렇게 나눠야하냐면 각 사이트별로 정해진 공지가있을겁니다 또는 규칙이겠죠.
    그렇다면 문피아내부에서 지인추천의 경우 그에 해당하는 공지나 규칙이있다면 제제가 가능하다지만 외부에서 온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이 기준을 받아들일수있을지 의문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아라나린
    작성일
    15.03.18 22:32
    No. 9

    동의합니다. 공모전 추천란이 따로 생긴다고 하니 아예 카테고리를 만들면 어떨까요?
    [타 사이트 팬]
    [순수 독자]
    [오프라인 지인]
    [예전 작품 팬]
    처럼 ㅋㅋㅋ 이게 어렵다면 지인이라는 정확한 범위와 지인 카테고리 하나만 만들어도 괜찮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물론 어떻게 아는 사이인지 밝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3.18 22:38
    No. 10

    VII. 주의 사항
    *다중 아이디의 추천 및 추천 조작, 댓글 조작등의 고의적인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금지"합니다.
    *자신은 이 같은 경고 사항을 몰랐다는 말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추가
    *다중 아이디 자추, 금지 규정에, 특정 작품에 대한 조직적 추천 금지 규정을 추가하는 바입니다. 아이피 주소가 다르다 할지라도 특정 커뮤니티에 소속된 이들이 특정 작품을 밀어주는 추천을 한 것이 ‘분명한 사실’로 밝혀질 경우, 관련 작가 모두의 게시판을 회수하고 모두를 불량사용자로 등록하겠습니다.
    *작가의 이름을 걸고 지인임을 밝혔거나 타 작가들의 글들도 공정히 추천하던 작가의 경우, 혹은 ‘분명한 사실’로 확증할 수 없는 경우에는 징계 여부를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한담 규정이긴 하지만, 이 정도면 문피아에서의 '지인'의 범위가 대충 드러난 것 아닐까요? 온라인은 상관없다는 말씀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특정 커뮤니티' 친분도 '지인'이란 의미로 보이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아라나린
    작성일
    15.03.18 22:44
    No. 11

    맞네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0637 애초에 이런 결과가 정해져있었습니다 +3 Personacon 빡글러 15.03.19 1,091
220636 '엔드 게임'에 대한 내부 조사 결과 공지합니다 +65 Personacon 文pia돌쇠 15.03.19 3,176
220635 쌀 요리 +1 Personacon 백수77 15.03.19 883
220634 추천조작에 관련해서.. 문피아 규정 추가사항. +3 Lv.40 자섬풍 15.03.19 1,014
220633 엔드게임은 첫 공모전에서 오는 헤프닝이 아닐까요. +15 Lv.78 대추토마토 15.03.19 1,200
220632 세월호 영상 다시 봤더니 기분이 너무 꿀꿀하네요... +4 Personacon 통통배함장 15.03.19 829
220631 앤드 게임 논란 관련 한담 규정... +20 Personacon 적안왕 15.03.18 1,282
220630 이우형 작가님이 e북 연재 계약 했다고 하네요. +3 Lv.59 미르한 15.03.18 1,195
» 엔드게임 추천관련된 논란에대한 문제점에 대하여 +11 Personacon J군 15.03.18 1,150
220628 농산물이든 수산물이든 한약재든... +13 Lv.24 약관준수 15.03.18 819
220627 감동적인 이야기를 잘 쓰려면 어떤 요소가 중요할까요? ... +17 Lv.5 글쎄이오 15.03.18 846
220626 토론마당의 광고글 +4 Lv.1 [탈퇴계정] 15.03.18 862
220625 람보르기니... +11 Lv.58 민가닌 15.03.18 1,078
220624 이 새의 이름을 아는분이 계실까요? +20 Lv.28 EHRGEIZ 15.03.18 1,040
220623 눈으로 보고 들어야 믿습니다. +2 Lv.60 카힌 15.03.18 920
220622 ‘황충’ KIA 최영필, 거꾸로 돌아가려는 시계 +2 Personacon 윈드윙 15.03.18 853
220621 거제 람보르기니 사건 정리 +8 Lv.55 짱구반바지 15.03.18 1,910
220620 별 의미 없지만, 앤드 게임 추천은 2회 연재후 입니다. +14 Personacon 적안왕 15.03.18 1,076
220619 그냥 전 글에만 집중하겠습니다. +8 Lv.1 [탈퇴계정] 15.03.18 1,080
220618 엔드 게임은 지인 추천보다는 다른게 문제 아닌가요? +16 Lv.99 管産 15.03.18 1,129
220617 작가 모르게 한 지인의 추천이라면. +14 Lv.29 레오프릭 15.03.18 1,137
220616 <엔드 게임> 작품 조작 의혹에 대한 진실을 공개합... +68 Lv.1 [탈퇴계정] 15.03.18 1,702
220615 [비밀의 사냥터] 1권과 2권을 읽었습니다... 흥미진진하네요 +4 Lv.99 만리독행 15.03.18 1,223
220614 흐미... 추천란이 만마전 분위기가 되어가는군요... +15 Lv.38 후두마루 15.03.18 1,181
220613 다음팟인코더를 쓰면 확장자만 잘 바꿀수 있을까요? +6 Personacon NaNunDa 15.03.17 945
220612 저만 지금 메인이 멈췄나요...? Lv.10 기리나 15.03.17 690
220611 최강의 추천 공모작품 +12 Lv.13 클라우드스 15.03.17 1,363
220610 추천 규정이 강화되면 좋겠네요. +2 Lv.99 管産 15.03.17 852
220609 추천하기 게시판을 보니 의심만 늘어가네요... +12 Personacon 적안왕 15.03.17 1,139
220608 벌써 추천 조작이 걸렸네요 +11 Personacon 적안왕 15.03.17 1,548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