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판타지소설을 또 발견했습니다. ^ ^ 제목은 [비밀의 사냥터]입니다. 주인공은 수의사인데, 루 게릭병에 걸려서 곤란하게 되었습니다. 포장마차에서 파는 이상하게 큰 참새구이... 이 참새를 잡기 위해서 비밀의 사냥터로 가게 되지요...... 저도 참새구이랑 복숭아를 먹고 싶어지더군요... ㅋㅋㅋㅋ
동물의 치료에 관한 내용을 보면, 작가가 수의사가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탱자나무라든가 새의 습성에 관한 내용 같은 것을 언급한 대목이 있는데, 제가 아는 것과 일치해서 특히 좋았습니다..... 이따가 만화방에 가서 나머지 권들을 빌려와서 보고 싶네요...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