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이든 수산물이든 한약재든...

가장 좋은 방법은

믿을 만한 분께 구입하는 방법입니다.

 

일단 사람들 손을 타면

색 이쁘게 나오고 싱싱해 보이라고 발색제에

벌레 때문에 방충제

곰팡이 때문에 방부제가 뿌려지고

팔려나가죠.

그걸 사 드시는 거죠.

 

작물의 특성에 따라

운반을 위한 수확시간이 정해져 있고

화학약품 없이

농가에서 도시로 갈 배달물품을 만들려면

인건비를 감당할 수 없어요.

 

요즘 방송에 레몬 껍집 들어가는

요리 많이 나온데..

수입 레몬이라면.. 진짜 헬입니다.

 

[아칵]

레몬 깨끗이 씻어도 문제인가요. 락스로 씻을경우

[가글님]

소독약 방부제를 뿌리는 수준이 아니라 담그는 수준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표면의 잔류 물이나 세척시 없어지지 안 까지 스며든건은 껍질을 벗겨내는수밖에 없습니다

[가글님]

그리고 락스가 얼마나 독한데 그걸로 먹거리를 씻나요?
발암물질인데.ㄷㄷㄷ

[아칵]

원래 그런 락스도 있긴 있어요. 좀 희석해서.. 다만 사람들이 그렇겐 사용 안하죠.

[竹槍]

엥
서바이벌교본에도 락스는 물을 소독하고 음식물을세척할때 좋은 필수용품으로 나오는데여

[가글님]

그건 그야 말로 극한 상황에서겠지요
락스는 기본적으로 염소계 산소화합물입니다
단백질성분을 녹이고 나트륨성분이 많 아서 마시면 고혈압옵니다 원액을 수백분의 일로 희석시킨 것도요

[아칵]

희석해서(제품에 어느정도 희석하라고 나와있겠죠 아마) 잘 씻고 말리면 됩니다. 염소계는 특히 휘발성이 강해서 머.

[마법시대]

그걸 왜 마셔요; 소독하고 당연히 깨끗히 헹궈야죠. 그게 제대로 된 사용법이기도 하고.
아, 마시는 경우가 있긴 하네요. 물 정수할때. 물론 엄청나게 희석시키기 때문에 별 위험은 없지만요.

[마법시대]

락스로 식재료 소독하는 경우에 당연히 희석해서 쓰죠. 멀쩡히 용기에 표시되어있는 사용법입니다. 덧붙여 락스는 식품위생법상 식품첨가물로 분류되어있습니다.
요즘에야 가정에서 까지 쓸일은 별로 없지만 재료 많이 사용하는 식당이나 학교 급식에서는 아직도 많이 사용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약이 별로 없던 시절엔 상비약 취급 받기도 하고.
물 정수시킬때 쓰기도 하더군요.

[가글님]

참고로 요즘은 락스 비슷한 베이킹소다를 락스 대용으로 많 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보통 흔히 쓰는 화학제품인 유한 락스 말고 해외 수입제품중에는 천연 소금으로 만든것도 있긴 합니다
가격이 일반 락스 열배이상 하지요

[[탈퇴계정]]

1. 유기농 농산물 기준이 해충제를 비롯한 농약 검출이 (표준량이하의 기준으로)적당량이하로 검출되는것입니다.
즉 완전한 유기농은 없고, 대략 최소 3회이하의 농약을 뿌린 농산물이란 말이죠.
2. 일반적인 농산물도 농약이 (표준량)일정량이상 검출되면 농산물 거래소에서 경매자체를 못하도록 규정지어져 있습니다.
3. 국산농산물 어떤것을 수거해서 농약 검사를 해도 대부분 아주 저농도의 농약이 검출됩니다.
단 야생채집이나 자연수확등등 농약을 접할수 없는 상품에는 농약이 아예검출이 안됩니다.
반대로 무농약이 확실하다고 외치는 농가의 농산품에서도 농약이 검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인근농가가 농약을 했을때 바람과 물 땅의 영향으로 농약이 스며들어서 검출되기도 합니다.
수입산 농산물 같은 경우는 헬이라고 외쳐줍니다.
1. 바나나 일단 자연산 바나나는 맛이 안나옵니다. 농약치고 비료치고 그래야 당도가 올라옵니다. 거기에 2. 배를 타고 장시간 이동해야 하는데 방부제를 안치면 오다가 다 썩습니다. 3. 그리고 한국에서 바나나를 숙성시키는 과정을 거쳐야 제대로 노란색이 나옵니다. (바나나 파란색에 수확해서 배에 장시간 이동해서 한국에서 약품처리를 해서 노란색으로 변색하는 과정을 거치죠) 이렇게 화공약품에 절은것이 바나나입니다.

레몬은 더합니다.
장시간 운송을 위한 방부제, 그리고 노란색을 위해 화공약품등등 ..

거의 모든 수입농산물은 배를 타고 이동하기에 장시간 썩지 말라고 방부처리를 꼭해야 합니다.
거기에 농산물이 적당한 당도와 벌레등을 퇴치하기 위해서는 농약은 필수 이죠.

방부제 없고, 농약 없는 농산물을 드시고 싶다면 직접 길러서 캐운것, 또는 확실하게 유기농 인증마크를 확인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빙검류]

솔직히 이것저것 다따지면 먹을 것 없습니다.
상품으로 팔리는 것 중에 보존료 감미료 조미료 등등 각종 첨가제가 안 버물여져 있는 것이 없죠.
적당히 먹고 삽시다. 먹을 만 하니 수입하고 사먹는 것이죠

[후회는늦다]

여러분 오렌지 많이들 드시죠? 그게 컨테이너에 얼마나 있을거 같습니까? 빨라야 6개월입니다.... 근데 싱싱해요 왜그럴까요... 절대 냉장유통은 아닙니다... 이 정도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