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유료이용약관(13. 09. 30)
제10조 [유료서비스의 종류 등]
1. 플래티넘 서비스
① 유료연재 : 회 별로 가격이 책정된 콘텐츠를 작가가 설정한 게시판에 정해진 주기(이하 ‘연재주기’)에 따라 게재하여 하나의 작품으로 완결까지 연재하는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주관적인 각자 생각말고,
일단 판매자와 구매자인 이상, 문서상으로 명시된 것을 가지고 이야기를 합시다.
플래티넘서비스의 구매자들은, 문피아 유료이용약관에 동의를 하고 돈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받는거에요.
그렇다면 그 서비스의 내용이 뭐냐?
1. 회별로 가격이 책정된 콘텐츠(현 1회당 100원) - 유료니까... 당연한거고...
2. 정해진 연재주기에 따라 게재하는 서비스.
3. 완결까지 연재하는 스트리밍 서비스.
적어도 플래티넘 상품은 저 모든 조건이 부합되는 서비스인거에요.
어차피 1번이야 논란거리 자체가 아니니까 패스하고요...
플래티넘 연재서비스 자체가 정해진 ‘연재주기’가 있는 서비스에요.
단지, 작가마다 연재주기가 다 달라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작가가 스스로 설정한
연재주기는 지켜지는 것을 전제로 플래티넘 서비스로 글을 판매하고
독자는 그 전제하에 글을 구매하는거에요.
그런데, 연재주기를 어쨌든 1회라도 사전공지 없이 빼먹으면 무단으로
연재주기를 어긴게 되는거에요. 바로 여기부터 계약위반사항이 발생하는거에요
왜냐하면 독자는 ‘연재주기에 따라 완결까지 판매되는’ 서비스를 구매한 것이거든요.
가끔씩 유료연재랑 책 출판물이랑 직접 비교하시는 분이 계신데요.
일견 일리는 있지만,
사실 독자들이 책 각권을 구매하는 것과 플래티넘 서비스는 다른 거에요.
독자는 책을 한 권 한 권 구매하는 것이지, 결코 완결이 될 책을 구매한 것이라고
보장된 것은 아니에요.
다만, ‘상식’선에서 그렇게 생각을 한 것이지요.
플래티넘 유료 서비스는
‘연재주기에 따라 완결까지 이어지는 스트리밍 서비스’에요.
즉 완결이 보장된 상품을 ‘구매’한 것이라고 약관에 버젓이 써있거든요...
그런데 무단연중했다는 것은 완결이 보장될지 안될지 모르는 하자가 있는 상품을
팔고 있는 거에요. 이또한 약관에서 말하는 서비스랑은 거래가 멀죠.
연재중단이나 휴재냐의 논란은 솔직히 꼬투리 잡기 식이지.
본질적인 부분이 아니잖아요.
애초에 문피아 공지사항 조금만 검색해보시면요.
연재지연에 따른 책임은 문피아가 책임을 진다고 썼어요.
다만, 그것을 어떤 이유든간에 못하고 있을 뿐이죠.
문피아도 노력이야 하겠지만,
어쨌건 연재중단이냐, 휴재냐를 가지고 논란거리 삼는 자체가
비생산적이고 소모적인 논쟁일 뿐이에요.
애초에 문피아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연재주기’를 밝히게 되어있고
그걸 사전공지없이 안지키면 무단으로 연재가 중단된것인데,
문피아가 이것에 관해서 사전에 안정했다고 하는 자체가 난센스라고
생각해요.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