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입니다, 픽션이에요,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연중한 작가가 있어요.
그 작가가 3개의 유료연재로 대략 수천만원의 소득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그 3개의 유료연재는 어느 하나 완결내지 못했습니다.
당연하지만 이야기의 소재를 만드는 것 보다, 소재를 완결시키는게 어렵죠.
작가는 그 벽에 부딪혔을지 몰라요.
몇몇은 기다리기도 하고
몇몇은 화를 내보기도 하면서 시간이 흘렀습니다.
얼마 뒤, 새로운 신인이 떴어요.
신인은 참신한 소재와 많은 분량으로 베스트에 등극되었고 인기를 얻었습니다.
사람들은 신인에게 더 많은 소설, 더 많은 분량을 요구했고
신인은 그에 응했습니다.
한참 주가를 날리던 신인은 어느날을 기점으로 다시 연중을 합니다.
사람들은 다시 읽을 글을 잃고서 누구를 욕해야 할지 찾지 못합니다.
이 음모론에서 나오는 반전은 다들 아실거에요!
혹시 그런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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