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초창기에 플래티넘 서비스 문구를 고칠 필요가 있었는데...

http://help.munpia.com/boNotice/search/subject:1:%ED%94%8C%EB%9E%98%ED%8B%B0%EB%84%98/page/1/beSrl/623619

무슨 오만인지 연재주기와 완결을 보장한다고 떡하니 명시해놨으니 독자 입장에서 화딱지 나는게 당연한거죠. 독자 입장에서 스트레스 안받으려면 열심히 글 쓰시는 작가분들께는 죄송한 말이지만 완결나면 보는게 답입니다. 

예전에도 비슷한 논란 있을 때 썼던 내용이지만, 올드보이의 최민식처럼 가둬 놓는다 해도 연재주기랑 완결을 보장하기 힘들거에요. 저 부분은 수정하던가 연중에 대한 반대급부가 반드시 있어야 독자들이 납득을 할겁니다.

[적안왕]

더 화딱지 나는 건 결제 예시 작품이 스펙테이터라는거...

[[탈퇴계정]]

ㅋㅋㅋㅋㅋ..

[자섬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톤부르크]

약관과 계약 문제로 접근하는건 이해가 가고 조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미완결 작품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라는 어조가 단언적으로 나오는 것은 솔직히 이해가 잘 안됩니다. 가치관 차이라고 하고 그러려니 하긴 합니다만.

[[탈퇴계정]]

스펙테이터는 웃긴게 무료일적이 더 재밌었죠. 유료화 한다고 리메이크 막하더니 내용이 이상해져서 안봤음.

[건곤무쌍]

완결된 글을 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형식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미 업로드해 버린 글은 어떻게 할 수도 없고, 연재를 하면서 끝까지 일관되게 써 나가는 것은 경험많은 대가들도 힘든 일입니다. 하물며 현재 유료연재 중인 대다수의 글쓴이들은 더 하겠죠. 인기있다고 글이 늘어지거나 반대로 조기종결하는 일도 사라질 것이고, 연중 등의 문제도 없으니 독자들은 더 환영할만합니다.

뭐 문피아에서 시행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만..

[스톤부르크]

연재 시스템 자체를 부정하는것에 가깝습니다만, 솔직히 그렇게 하면 초장부터 단행본(전자책) 출판이 나을겁니다. 연재를 하는 의미가 없으니까요.

[Redy]

그런식이면 애초에 연재할 이유가 없는지라... 작가의 생제 문제도 크게 문제구요.

[매일글쓰기]

100개의 소설이 쓰인다고 100개의 소설이 모두 흥행하는건 아닙니다.
대중에게 외면받는 소설도 있고 인정받는 소설도 있기 마련입니다.
건곤님 말대로 하려면 모든 작품은 완결을 이미 만들어둬야 합니다.
하지만 완결로 준비한 모든 작품이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그중 70은 외면받을테고 20은 합당한 대가를 받지 못할 겁니다.
10도 반드시 성공한다고 장담할 수 없겠죠.

그렇다면 [유료작품에 한해서만 그렇게 하면 어떤가.] 라는 물음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장르소설 시장의 가장 큰 장점은 [무료에서 나오는 다양한 소재와 글들, 원석같은 글들.] 입니다. 그중에서 몇개의 소설이 대중에게 인정받고 유료로 전환되고 있는데, 그 틀이 망가져 버립니다.

[호운비]

그건..... 연재의 의미가 아니라고 생각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