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내려서 기차역에 가려고 했는데 내리자마자 어떤 아저씨(얼굴은 형이었지만)랑 누나(그래도 이뻣으니까 아줌마는 무리)가 저에게 절에서 나왔는데 저에게 영기가 없다면서 꿈을 기억하세요? \'네\' @#&^(기억안남) 여자일수도 있어요 \'??\' 여자친구 있나요? \'없는데요\' 얼굴에 기가 없는것을 보니 여자친구가 있어도 금방 헤어질 상이시네요 \'-_-\' 여기가 산만해서 그런데 근처 카페에서 5분정도 이야기좀 하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아뇨 저 가봐야해서...\' 저희가 수도하는곳이 있는데 \'아뇨, 기차표 끊으러 가야해요\'
뭐... 이런식으로 대화가 진행되었네요
이런 상황에 처한건 난생 처음이라 신선했네요
음... 순수한 사이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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