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글에 어느정도 개연성 무시는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독자층입니다.
개연성보다는 글의 재미가 어떻느냐가 더 관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예를 들어 드래곤볼.
정말 명작이고 기록에 남을 작품이지만
초반 밸붕과 개연성 파괴는 끝내주죠.
(만일 그 작품이 한국에서 나왔으면 무천도사가 달 부술때, ‘달까지의 거리가 얼마얼마고.’ 라는 말 나왔을거에요.)
소설이 재밌으면 개연성 무시도 상관없고
소설이 재미없으면 ‘개연성까지 무시해?’
이런 흐름이라고 생각해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돌아온럭키짱은 나름 재밌게 보던 웹툰입니다.
그냥 생각없이 읽기에 좋았거든요.
댓글보는 재미도 있었구요.
그런데 오늘은 와
진짜 헛웃음뿐이 안나옵니다.
재밌긴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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