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이란 게 괜히 명곡이 아니네요!

어릴 때 GOD의 길 이라는 노래를 들었었어요.

그 땐 아무 생각 없이 멜로디를 따라 흥얼거렸는데

다시 들어보면 참 대단한 곡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서른 즈음에라는 곡도 왜 명곡으로 불리는지 새삼 이해가 되네요.

요즘 아이돌들은 지금의 중학생 초등학생들이 서른 마흔이 되었을 때

다시 듣는다면 어떤 느낌을 주는 곡을 부르고 있는걸까요?

으르렁 으르렁 대 이러고 있으니...참;;

[낙월신검]

그건 모르죠 지금 세대가 나이들어 어떻게 느낄지는.. 지금도 명곡이라 하는것도 그 당시에 어른들 세대들은 그것도 노래냐는 평이였니까요.

[짱구반바지]

명곡은 음률도 중요하지만 그 가사가 하나하나 마음에 와 닿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으르렁 으르렁 대 이런 노래가 무슨 수로 마음에 와 닿는 가사가 될까요..

[낙월신검]

그거야 알 수 없는거 아닌가요?? 20년 뒤에 어떤 평가을 받어지는...

[[탈퇴계정]]

90년대 대중음악 평론가들은 사랑 타령이 무슨 노래냐, 라고 했었죠.
헣헣헣.
2100년에 으르렁이 그 시대의 아픔을 동물의 짖음으로 표현한 것이다, 라고 평가받을 수도 있겟죠!
으르렁!
아닐 확률이 좀 높지만ㅋ

[수습작]

전 앞으로 대중음악이 어떻게 나아갈지가 더 기대가 됩니다 ㅎㅎ

[황신]

이미 현 중고딩 사이에서 텔미가 레전설이라느니 빅뱅 거짓말,붉은노을이 최고다라는 말이나오고 있죠. 어차피 중요한건 추억자체니...

[ForDest]

늙으셨군요!! ㅋㅋㅋ

[아칵]

으르렁은 솔직히 오글거리는 노래죠 가사가. 하지만 군무와 그 강렬한 중독성만 보자면 상업적으로 exo를 주류로 올려준 성공적인 노래지요.

[페르딕스]

예전 가요가 가사말이 참 좋아서 지금도 마음에 와 닿긴 합니다.
토토가를 볼때 제가 가장 기쁨을 느꼈던건, 그 시절의 기억과 그때의 감정이 되살아나서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 가요를 듣는 청소년들 지금의 기억이 두뇌에서 남아 미래에 추억을 되돌아볼 기회에 역시 비슷한 기쁨을 느끼지 않을까요?
제가 좋아하던 노래에 가졌던 장점은 요즘 노래에 비할바 아니라는 자신만의 생각도 하지만, 요즘 가요도 역시 그 만의 장점이 있겠고, 감동이 있을 겁니다.

[솔리온]

모르죠 우리가 10~20년 젊어져서 들으면 으르렁대는것도 좋을지. ㅎㅎㅎ

[竹槍]

으르렁으르렁으르렁대

[공구리]

우리세대는 가사를 듣고 명곡이다 이러지만
다음세대는 동영상을 보며 역동적이다 하지 않을 까요 ㅋ

[자의(子儀)]

크르렁 크르렁 크르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