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지를 주는 목적이야 많겠지만 대체로
자기 자식들을 잘 봐달라는 뜻에서 주지 않은가 싶네요.
그런데 이게 웃긴게 돈으로 자식을 잘봐달라는 뜻이
역으로 해석하자면 자기 자식은 그릇이 작다, 작으니 돈으로 해결하려 한다
라는 뜻으로 보여지지는 않은지 생각되는군요
물론 촌지를 얹혀 줌으로써 선생이 그 부모의 자식을 더 눈여겨보고 아껴주겠지만
돈으로 사람의 마음을 과연 얼마나 훔칠수 있을까요.ㅡㅡㅋ
21세기인 오늘날에도 촌지를 주고 받는 기사에
저는 제 자식 낳으면 남부끄럽지 않고 당당하고 올바르게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다짐하게 되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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