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환생 진짜 궁금해서 그럽니다..

문피아 유료연재 독보적인 글이 책으로 나왔길래 많이 볼려나

했는데 왠걸 1.2권 나왔을때 손님들 평이 보통정도 였고

어제 3권 나왔는데 글쎄 책값도 못뽑내요.

5-6명 정도 보고 안봐요..

가끔 문피아 대박책 나올때면 인기 좋았는데..

예로 더소울 나왔을때는 줄서서 볼정도 였거던요.

이거 거품이 있는건지..다른 가게에서는 평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윤도사]

여기 물어보면 해당 글 싫어하는 사람들이 안 좋은 평만 잔뜩 달거에요.
정말 대여점 반응 궁금하면 전대협이나 오비디오 가서 확인하세요. 신간반응 다 있으니까.

[윤도사]

어차피 여기 게시판에서 말하는 거랑 실제 독자반응이랑은 다른 경우가 많음.
지금 가서보니 전대협 평은 나쁘지 않네요. 대여반응 대부분 괜찮다는데...

[wnsdlwns..]

전 더소울이 더 의외인데요. 줄서서 볼정도 인기였는지 몰랐네요.
뭐 동네마다 반응이 다를수 있죠. 사람들 취향도 제각각이니...
그리고 어느사이트 1위 뭐 이런거는 이제는 못 믿겠더라고요. ㅋ.ㅋ
1위했다는건 어느정도 대중성과 고객성을 확보했다치지만 그게 소비하고 직결될지는 글쎄요.
또 먼저 유료결제로 봐서 그 영향도 있을 수 있고요.
1,2권 본 분들이 유료결제해서 미리 봤을수도 있죠.

[itriplee]

일, 이권 보고 재미있으면 바로 유료 결제로 옮겨오겠죠. 저는 대여점을 일종의 광고
시장으로 보는 발상의 전환을 해보면 어떨까 예전에 제시해봤지만 묵살당했지요.

[산중기인]

전국에 대여점이 몇개나 생존하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혹시 아시는분???

[로망스.]

2권까진 볼만했는데
3권시작하고 아침드라마 로맨스 등장한 이후론 결제안했다가.
카카오페이지에서 소장권 공짜로 줘서 3권분량 꾸역꾸역 읽었는데..
소장권이 남아있음에도 차마 다음편을 못넘기는 때가 오더군요;;
전 뭐 예전부터 문피아 순위제도는 공신력을 잃은지 오래라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이작품은 특히 거품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윤도사]

그런데 궁금한게 있는데... 어떤 면에서 거품이라는 건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잘 보고 있는데.물론 막장스럽긴하고 연애는 진짜노답이긴 하지만.. 그래도 괜찮게 보고 있습니다.(문피아 말고 네이버에서 보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도 항상 주간 매출 40위권이고(판타지부문 연재로만 치면 10위안) 카카오페이지는 지금 보니 판타지부분 인기 4위군요. 입니다만님처럼 취향에 안 맞는 사람도 있겠지만 재밌게 느끼는 사람도 많으니 각 사이트에서 저런 순위가 나오는 것 아닐까요?
혹시 본인 취향에 안 맞는다고 거품이라 하는건 아니실테고... 왜 거품이라 하는지 이해가 안 가는군요.
분명 단점도 많지만 저처럼 즐겁게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옥탈플로]

본인은 아니지만 저도 거품이 많다고 봅니다.
거품은 소기님이 언급한 것처럼 '분명 단점도 많지만' 이라는 말처럼
읽기 거북한 막장스러운 단점이 많다는 겁니다.
취향에 따라서 그것을 거품으로 볼 수 있는 것이구요.

[윤도사]

그러니까 그게 의아한게... 그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많은 사람이 보는 건 거품이 아니라 대단한 것 아닌가요? 전 그렇게 생각되는데...

[김민혁]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는 것일 뿐 그게 거품이 될 수는 없겠죠...

[아칵]

어쨋든 여기서 화재거리가 된다는건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겁니다. 인기가 없으면 여기 이야기거리도 안되니....

[아칵]

호평이든 악평이든 일단 인기가 있어야만 이야기거리가 되는지라

[서울친구]

거품인지 아닌지는 모르겟지만 여기저기서 따온듯한 설정도 보이고 주인공의 선택이 어이가 없을때도 많고 걍 전 하차했어요.

[규염객]

문피아 게시판 여론은 시장과 괴리되어 있죠. 실제 유료연재를 구입하고, 대여점에서 대여료를 지급하는 소비자들은 문피아에서 호평받는 작품에는 별반 관심이 없어요. 예를 들자면 요 몇년간 최고의 흥행작품 달빛조각사가 문피아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죠.

[[탈퇴계정]]

문피아가 장르문학 전체를 대변하진 않아요. 단지 문피아 내부에서 호불호가 갈릴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