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투쟁록이 완결이 났네요.
이녀석 완결권을 보고 드는 생각.
역시 아무리 재밌어도 장르책은 완결 나기 전까진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구매하는건 아니다. 라는 구매원칙을 지키길 잘했다는 것 하나 뿐이군요.
정말 무위투쟁록은 중간에 원칙 깨고 그냥 사버리고 싶은 마음이 너무 많이 들었었는데.
아주 오래전, 네일즈테일즈의 뒷통수 후리기 이후 3~4번 더 당한 이후 철칙마냥 지켜온 이 장르소설 한정 구매원칙덕에 그나마 뒷통수가 안녕했네요.
정말 12권 보는 내내도 글 읽는것에 집중이 안될정도로 몰입도가 떨어지더니 마지막에 가서는 그냥 헛웃음만. 후후후.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