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여기서 계속 이야기 나눕시다.

 저도 문피아를 나름 오래즐겨온 사람입니다만 비록 안좋은 일이지만 이렇게 활성화된 정담은 처음 경험해봅니다.

 

 거기다 문피아인들의 특성상 가급적 통신어체라거나 비속어도 쓰지 않는편이죠. 그게 너무 좋네요. 지금은 좀 서로 답답하고 화도 나는 상황이지만 계속 이런분위기(?) 유지 되었으면 합니다. 한담보다 정담을 체크하는 날이 올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호쿠토]

저도 정담은 없는 게시판으로 생각하고 살았는데 말이죠

[묘한인연]

저도 개념 없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참 좋습니다.

[정주(丁柱)]

저는 토론 게시판이 아직도 있는 게시판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필로스]

여기서 토론하면 같이 하고 싶습니다. 물론 작가의 입장에서요. 다만... 서로 날선 대화를 하는 것은 좀 조심스럽습니다. 감정적이지 않고 차분하게 그런 대화면 결국 해답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