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출퇴근식 예비군 훈련이었네요

그간 학생 예비군만 하다보니 ㅎㅎㅎ 운좋게 조기퇴소도 따냈습니다. (하지만 버스가 안 오고 있다는 게 함정)

근데 들어가서 씻고 운동 마저 하면 하루가 홀라당 지나가긴 하겠네요. 해봤자 원고 1~2000자 쓰고 자야 할지도? 금요일까지는 하는 일 없이 하루를 보내겠습니다. 에휴.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시간이 너무 빨리 가요

[키르슈]

오오! 꿀이군요

[뒹굴보노]

경우에 따라서는 집에서 훈련장 가기가 멀고 귀찮아서 차라리 동원이 나을 때도...

[렉쩜]

저는 출퇴근식 하면 집에서 5분거리에 있는 예비군 훈련장 가는줄 모르고 그냥 동원예비군으로 가서 경기도광주에서 강원도 동해까지 끌려갔었죠.. ㅠ

[글공대장]

속았다!

[Thursday]

동원을 무척 스마트하게 보내시나보다 했었는데 출퇴근식이었군여. 허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