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자신의 생각의 원칙을 가지고 계신가요?

저는 없는거같아요

제 경우에는  쟁점이 생기면 그것에 대한 좋다 싫다하는   감정이 먼저 생기고 그것과 같은 생각을 하게되고 나중에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했을까 하며 여러가지 이유를  대보는데요 또 나중에보면 내가 전에했던 생각에서의 이유와 

반대되는 이유를 댈때도 있고 자기 감정따라 같다붙이는거 같아요 생각의 원칙이나 일관성이 없어서 인것 같은데

본론은 여러분들은 자기 생각에 원칙이나  자기만의 철학같은것을 가지고계신지 만약 그렇다면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Mokus]

생각의 원칙이라.... 글쎄요. 그런건 결국 자신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가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론 절대불변의 원칙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소소년]

그럼 저 지금 이대로도 괜찮은건가요? ㅎㅎ
상황에 따라 달라져도 괜찮은걸까요 댓글감사합니다

[Mokus]

그게 오히려 당연한게 아닌가요. 한민족에게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씹어먹어도 시원치않을 원숭이지만, 일본에선 출세의 상징이며 친근한 이미지로 호감도 높은 영웅이니까요.

[주판알]

자기의 생각은 자신의 이익에따라 달라집니다. 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렉쩜]

뛰다보면 걷고싶고 걷다보면 서고싶고 서있다보면 앉고싶고 앉으면 눕고싶고 누으면 자고싶고.
상황에따라 생각이 바뀌는건 당연한거죠. 그게 안바뀌면 그건 기계에요.

[管産]

상황이나 정보에 따라 한 대상에 대한 견해가 바뀌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죠.
오히려 견해가 바뀌어야 할 상황에서 안 바뀌는 것은 원칙이 아니라 고집일지도.

[묘한인연]

괜한 걱정을 하시는 듯 합니다.
대부분 비슷할 겁니다.
시간이 지나면 '아 이렇게 할걸' 하는 경우가 많죠.
흔히 하는 말 있잖습니까.세상에 정답은 없다.
수시로 변하는게 사람 마음인걸요.
내가 하는 고민과 생각들 다른 사람들도 비슷하게 하고 있을겁니다.

[7ㅏ]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게 일반인들의 특징이죠.
손해를 보더라도 자기 자신의 주관을 밀고 나가는 우직한 사람...
보기 힘들겁니다.

[컴백무림]

`있는 그대로를 보자`는 철학 같은 중심은 있습니다.

[박약]

이중적이 되지 말자고 생각은 합니다

[[탈퇴계정]]

[가/피/객] 세가지 관점으로 상황을 살피는 사고(생각)입니다.
니편, 내편, 심판. 이 세가지 관점으로 상황을 살피면 선택에 후회없이 행동하게 되더군요.

모를때는 직감으로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선택으로 행동하죠.

그래도 후회는 항상 뒤따라 온다는 현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