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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
14.10.22 18:28
조회
1,143

군림천하는 머리쓰는 것도 많고 계략도 많고

피튀기는 싸움도 있지만...

독보건곤은 무쌍류라는 절대무쌍의 실전무예로

잘난척하고 강호를 좌지우지하는 모든 무인들을

혈전에 혈전을 거듭하면서 다 깨부수는 그런 이야기라서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독보건곤을 보면 스트레스가 확 풀립니다.

국내 어떤 소설을 봐도 노독행의 일대기보다 강렬한

이야기를 가진 작품은 아직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재미있는 독보건곤 6권을 다 쓰는데...

얼마 걸리지 않았다는 겁니다.

저는 솔직히 독보건곤이 한국무협중에서는 가장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용대운님이 군림천하가 끝나면 오대마인시리즈를

쓴다고 하는데 처음부터 강렬하고 화끈하게 썼으면

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Comment ' 9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4.10.22 18:34
    No. 1

    독보건곤뿐만이 아니라 용노사 글이 대부분 그런 거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14.10.22 18:37
    No. 2

    거의 모든 작품이 그렇지만 독보건곤은 가장 특별한 느낌을 줍니다.
    한국에서 출간된 무협소설중에 가장 패도적이고 강력한 주인공이
    가장 피를 튀기면서 혈전으로 강호를 종횡무진하는 것 하면 독보건곤 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4.10.22 19:43
    No. 3

    생사박과 몇몇 작품이 떠오르기는 하는데 독보건곤을 기준으로 삼아 보면 깨부수는 통쾌함 면에서는.......정말 돌이켜보니 온통 혈전에 혈전을 거듭하면서 제대로 깨부수고 다니는건 독보건곤이 가장 으뜸이었던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최지건
    작성일
    14.10.22 19:45
    No. 4

    전 냉혈무정이 좋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4.10.22 19:49
    No. 5

    강렬함이라는 주제로 접근하면 꽤 많죠. 용노사 작품중 마검패검이라고 있는데, 아직도 주인공 이름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로 마검패검이라는 작품입니다. 좌백의 혈기린외전 및 여러 주인공들은 대부분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것 같습니다. 작가님 성향이 반영되는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14.10.23 06:05
    No. 6

    마검패검도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무협소설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는
    그런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4.10.22 19:41
    No. 7

    동감입니다 노독행처럼 강렬한 주인공은 못찾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4.10.22 21:17
    No. 8

    저도 독보건곤이 가장 재밌었죠.
    노독행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엄청 매력적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키라라라
    작성일
    14.10.22 23:13
    No. 9

    용노사껀 독보건곤이랑, 유성검이 제일 재밌었습니다. 유성검은 표절논란이 있었지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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