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림천하는 머리쓰는 것도 많고 계략도 많고
피튀기는 싸움도 있지만...
독보건곤은 무쌍류라는 절대무쌍의 실전무예로
잘난척하고 강호를 좌지우지하는 모든 무인들을
혈전에 혈전을 거듭하면서 다 깨부수는 그런 이야기라서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독보건곤을 보면 스트레스가 확 풀립니다.
국내 어떤 소설을 봐도 노독행의 일대기보다 강렬한
이야기를 가진 작품은 아직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재미있는 독보건곤 6권을 다 쓰는데...
얼마 걸리지 않았다는 겁니다.
저는 솔직히 독보건곤이 한국무협중에서는 가장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용대운님이 군림천하가 끝나면 오대마인시리즈를
쓴다고 하는데 처음부터 강렬하고 화끈하게 썼으면
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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