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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게시판의 정체성이라......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
14.10.23 23:36
조회
988

나름 문피아에서 오래 거주한 것 같은데.....

여전히 연재한담의 성격에 맞는 글이 무엇인지를 모르겠습니다.

공지사항에 따르면,

작가와 독자가 서로 소통하는 공간, 연재글에 대해서는 무슨 이야기든지 가능하다. 인데...

감상하면 넌 감상란.

비평하면 넌 비평란.

질문하면 넌 질문/답변.

잡담하면 넌 강호정담.

설문하면 넌 독자설문.

...?

위의 것들을 제외하고 나서는 작가와 독자가 연재글에 대해 나눌 수 있는 이야기가 뭐가 있을까요?

운영진(이 했으리라 추정되는) 글의 삭제/이동 조치가 되지 않고 살아남은 글을 보면...

‘내 글 조회수가 낮다.

‘리메이크할까요.

‘한 권은 몇 글자인가요.

‘악플이 달렸습니다.

대체로 이 정도인데...... 이것도 엄밀히 따지면 다 질문이랑 잡담 아닌가 싶습니다만.


... 저도 제가 뭘 말하고 싶은지 표현할 수가 없지만(대놓고 말해버리면 경고 먹을 삘이고)

참... 연재한담의 정체성, 공지사항에서 그리 말하던데... 그게 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4.10.23 23:47
    No. 1

    문피아의 규정을 나름 잘 이해하는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연재한담 너무 어렵습니다. ^^;
    그리고 새로 오시는 분들은 지속적으로 늘텐데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계속 늘면 규정은 유명무실해질텐데...
    특별한 변화가 없다면 사장되어 가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렉쩜
    작성일
    14.10.23 23:41
    No. 2

    격공감. 연재사이트에서 연재관련자유게시판이 문피아에서 한담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마천회
    작성일
    14.10.23 23:55
    No. 3

    인지부조화죠. 감상란은 부정적감상란 금지시키고 (이럴거면 추천란으로 바꾸던가) 비평란도 비추천글을 금지시키고 예전에 표절논란글에서도 운영진이 쉴드치면서 비평란의 사람들이 많이 떠났죠. 이렇게 해놓고 스스로 게시판의 정체성에 논하다니... 예전엔 금강님 개인사이트나 다름없어서 이래도 상관없었지만 현재 디른사이트중에 이렇게 표현의자유가 침해되는 사이트가 더 있나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서하루
    작성일
    14.10.24 00:35
    No. 4

    소거법에 가깝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朴어진
    작성일
    14.10.24 00:40
    No. 5

    연재 한담에 글 쓸땐 손이 벌벌 떨립니다..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유상
    작성일
    14.10.24 00:45
    No. 6

    근래에 댓글 단 글들 전부 날아갔네요. 운영진 마음에 안들면 다 날려버리나 봐요. 특히 유료연재 부분에 대해서는 99% 글 날려버림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水月猫
    작성일
    14.10.24 01:23
    No. 7

    저도 공감합니다.
    저도 문피아에 제법 오래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얼마전까지만 해도
    한담 = 작가공간
    정담 = 독자공간
    이렇게 알고 있었네요.
    둘 다 자유게시판이나 저런 성격의 공간이라고 알고 있었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14.10.24 01:58
    No. 8

    소통이란 말을 하면서, 댓글 잠금을 하는 공지였어요. 입을 다물고 있으면 호구로 보는 거 같고, 의견을 말하면 싸우자는 게 되고. 참 답답하네요. 그래도 호구 되는 거 보단 낫지 않겠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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