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저보다 더 힘든 분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제가 약하고 멍청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노력할 수록 더 안되는 것 같아요.
가족들에게 이만큼 노력했다, 한 번 더 믿어달라고...
했던게 너무 많아서
더 어떻게 도움을 청하고 싶지도 않고.
사람들 역시...내가 믿어주면 똑같이 믿어주는 게 아니라,
그냥 이용하고 배신하고 거짓말하고...;;
다들 힘든 데도 그냥 살아가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마음이 잘 다져지지가 않네요.
남들은 척척 취업하고 시험도 합격하고 기타 등등 다하는것 같은데..;;
뭐 그런 거죠.
죽는 건 싫은데, 사는게 더 힘을 때도 있는 법이죠.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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