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생넘이 파닭을 쏴서 신나게 므긋는데...
새벽 6시쯤 지구가 멸망하는듯한 고통에 눈이 떠지더라구요
이게 머지? 하고 누워서 10분정도 흐어어엉 흐어어엉 이랬는데..
(누운채로 구급차불러야되는줄알았음..)
정신차리고 일어나니까 속에서 불이 나는 것 같더라구요
엉금엉금 기어가서 우유를 마시고 배게 두개 겹쳐서 기대고 앉아서
문피아에서 좀비관련 소설을 한 7편까지 봤습니다 개꿀ㅋㅋ
그러니까 속이 좀 낫더라구요
낸주 검색해보니까 파닭먹으면 속쓰린분이 있다네여 생파땜에..
파 무지 좋아해서 익힌 파 잘먹는데
생파의 위력이 대단하네여..
이제 파닭은 안먹으려구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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