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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7 임창규
작성
14.06.24 07:11
조회
1,760

다이어트 한다고 해놓고 두 달 다니고, 근 한 달을 이런저런 사정도 있었지만 사실상 거의 가기 싫어서 안 간 게 맞죠...


그러다 방학 시작하고 방학 두 달간은 할 짓도 없는데 운동이라도 열심히 해야하지 않나 싶어서 어제 드디어 마음 먹고 갔습니다... 어제도 가기 싫었는데 정말 안 가면 영영 살 못 빼겠다 싶어서 갔죠.


희한한 게 저번 두 달, 학교 다니느라 좀 설렁설렁한 감이 없잖아 있었는데 그동안 5kg가 빠졌었습니다. 그리고 쉬는 동안도 찌지도, 빠지지도 않았는데


어제 하루 잠깐 했다고 2kg가 빠졌네요 ‘ㅅ’ 언블리버블...!


그래서 오늘도 갈 생각입니다... ㅇ가야만 하지요...


근데 어제 무리해선지 왼팔이 좀 욱씬... ㅠ


Comment ' 5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4.06.24 08:51
    No. 1

    뱃속에 들어있던게 쑤욱 내려가신게아닐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7 임창규
    작성일
    14.06.24 11:44
    No. 2
  • 작성자
    Lv.59 우유용용
    작성일
    14.06.24 13:37
    No. 3

    숙변이 2kg이나 언빌리버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분홍나비
    작성일
    14.06.24 14:09
    No. 4

    ㅋㅋㅋㅋㅋ 아니라고는 못하시는..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넋서리
    작성일
    14.06.24 16:44
    No. 5

    숙변보다는 몸속수분의 영향이 클겁니다. 인체에서 물이 차지하는 비율이 엄청나지요. 운동하고 몸무게가 줄었다가도 물먹으면 다시찐다고 하는게 그 이야기입니다. 계체량을 줄이는게 목표가 아니라면 수분은 충분히 공급하며 운동을 하셔야 운동도 오래 하실수 있고 장기적으로 건강에도 유익합니다. 쉬는동안 이상하게 몸무게가 늘지 않고 오히려 빠진 것 같아 보이기도 하는 이유도 '수분'에 있기가 쉽습니다. 운동량이 늘면 물을 많이 마시고 몸속에 수분을 많이 가지고 있게 됩니다. 간단하게는 혈관이 굵어진게 당장 눈에 띄기도 하니.. 그런데 갑자기 몇일 운동을 안 하면 그동안 수분섭취가 확~줄어듭니다. 똑같이 마셔도 몸에 담아두지 않고 배출해 버리기도 합니다. 당연히 수분을 덜 가지고 있는만큼 몸무게가 줄어있으니 지방이 조금 늘어도 티가 안 나지요. 결론은 장기적으로 보면 운동을 하다가 몇일 씩 쉬는건 살찌려고 작정한 행동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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