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한다고 해놓고 두 달 다니고, 근 한 달을 이런저런 사정도 있었지만 사실상 거의 가기 싫어서 안 간 게 맞죠...
그러다 방학 시작하고 방학 두 달간은 할 짓도 없는데 운동이라도 열심히 해야하지 않나 싶어서 어제 드디어 마음 먹고 갔습니다... 어제도 가기 싫었는데 정말 안 가면 영영 살 못 빼겠다 싶어서 갔죠.
희한한 게 저번 두 달, 학교 다니느라 좀 설렁설렁한 감이 없잖아 있었는데 그동안 5kg가 빠졌었습니다. 그리고 쉬는 동안도 찌지도, 빠지지도 않았는데
어제 하루 잠깐 했다고 2kg가 빠졌네요 ‘ㅅ’ 언블리버블...!
그래서 오늘도 갈 생각입니다... ㅇ가야만 하지요...
근데 어제 무리해선지 왼팔이 좀 욱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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