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사? 관련 지식 좀 주실 분(대략적인 형태, 구상도 첨부)

아래 글 보니 동네 공업사가 그리 믿을게 못되고 또 비싼 모양입니다.

음... 집에 있는 플레이트 다 합해봐야 60kg도 안 나오는데,

그냥 목재로 만들어버릴까요... 목재라면 제가 직접 슥슥해서 만들 수 있는데.

대신 역시나 안정성이...

그 왜, 철근 말고 뭐죠.

직사각형의 철제 자재인데 속이 비어있고 기다란.

그거라면 드릴로 구멍 뚫을 수 있으니 나사라던가 볼트너트 조립이 가능할 텐데.

그건 이름이 뭐지...

대충 이런 형태로 만들어볼까 합니다.

아직 모든게 미지수지만...

막상 만들고 보니 봉이 넘어질 것 같아서 아래에 추가.

[담적산]

어디 근처에 철강 다루는 집이 있는 모양입니다.
실상 저건 '사각파이프' 달라고 하면 줍니다. 근데 거기 있는 절단 그라인더로 길이 맞춰서 잘라오셔야 할거예요.

[엔띠]

이름이 사각파이프였군요.
전기드릴로 뚫을 수는 있겠지만...
볼트너트 조립하려면 구멍이 커야하는데 그건 뭐로 뚫지 ...

[엔띠]

1m짜리 하나에 6500원 가량...
저 구상도대로라면 14+@개 들어가니 거의 10만원인가...

[부정]

기리를 큰 걸 쓰면 되지요. 태능에서 쓰는 스쿼트 랙이 저거 비슷하게 생겼던데 한 번 참고해보세요.

[엔띠]

ㅆ... 욕할 뻔 했네요 ;
바벨 거치대 영어명이 스쿼트 렉인가 본데... 이건 100만원 수준이네요 ㅡㅡ;;;
아무것도 없는데 왜? 아디만티움으로 만들었나?

[부정]

각파이프 보다 튼튼하거든요. 각파이프는 보통 난간 같은데 많이 쓰는데 바벨 무게를 견딜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200넘는 무게를 텅텅 던지듯 올려도 버틸 수 있어야 되어서요. 물론 원자재 대비 가격이 비싼 것은 맞지요. 소량 생산이다 보니 그런 것도 같고요. 운동장비가 보기 보다 많이 비싸더라고요.
인터넷 보니 분리형 거치대가 20만원 정도에 판매가 되고 있네요. 150까지 견딘다는데 분리가 되어서 위험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엔띠]

저는 50도 안 되는, 훗날에어 60 정도 되는 무게를 살포시 얹고 들 생각인데 흑흑.

[부정]

http://blog.naver.com/gausszip85?Redirect=Log&logNo=100196568757
이분 블로그도 한 번 봐보세요.

[부정]

보유도구 같은 것을 보면 홈트레이닝 많이 하시는 분인ㄴ가봐요.
그런데 역시 도구가 많이 비싸군요.

[노공공]

잘 알지도 못하시면서 비싸다고 욕하는분은 대체 먼지? 홈짐에 쓰이는 각관이 몇미리짜리 쓰는지 알고 욕을 하시는건지? 아무 쇠파이프나 용접해서 쓰다가 스쿼트시에 봉걸다가 주저 않아 버리면 허리가 완전 접혀버리는데 아무 쇠파이프나 하면 되는지 아시네요. 예전에 어던분이 중국산 파이프 국산에서 만든 것보다 얇은거 가격이 싸서 샀다가 허리 접허신분 있습니다.
단순히 스쿼트만 하실거면 네이버카페에 마의홈짐 치면 카페나옵니다 그기에 저중량에 알맞은가격이 저렴한 제품 추천해달라고하면 알려드립니다

[노공공]

http://club.mufi.co.kr/findall/findall_view.htm?no=81389
마이홈짐 분들이 저렴한가격에 제품 품질도 괜찬아서 자주 사는 분 링크인데 그기 분리형 스쿼트 있으니 그걸 사셔서 아래족에 각파이프 용접해서 붙히시던지 하심대여

[엔띠]

네이버에 비하면 싸지만 여전히 대출혈이로군요... 16만원이라...
정보 감사드립니다. 총알 좀 모아야겠네요.

[정주(丁柱)]

본격 작업... 정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