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0783236
[진도 여객선 침몰]
(무안=뉴스1) 박준배 기자 = 전남 진도 여객선 실종자 학보무 대책위는 16일 밤 10시 53분께 "배 안에 생존자가 있다는 카톡이 왔다"며 "즉시 수색을 해달라"고 밝혔다.
대책위는 "현장 민간 잠수부는 지금 물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며 "지금 당장 수색을 재개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남 진도군 진도실내체육관에 있던 실종자 학부모들은 다시 한번 실낱같은 희망의 끝을 이어가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 학부모는 "자비를 들여 배를 타고 사고 현장에 다녀왔다"며 "잠수부들은 들어갈 수 있다는데 해경이 잠수를 막고 있다고 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거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보도가 진짜라면 배안에 버티고 있는 학생이 구조될 때까지 견뎌주길 바랍니다. ㅠㅠ 한 명이라도 더 살아남길 빕니다.
구조대원 분들 힘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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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이라는 얘기가 있네요. OTL....
글 쓰려고 집중을 하면 자꾸 이 침몰 사건이 떠오릅니다. 쓰는 글조차 인어와 바다에 빠진 남주의 에피소드다 보니까, 손이 자꾸 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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