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계의 절대지존...ㅎㄷㄷ

도리도리곰님의 고민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 카카오 페이지 오래만에 들어가서 보니 달빛 조각사 인기가 정말 장난 아니군요.
전 안보고 있어서 그냥 인기가 좋다고만 알고 있어는데...이 정도 일줄이야...
그냥 장르계의 절대 지존이네요...

다른 작품들은 많은게 만단위 추천수인데 조각사는 2백3십만이 넘어네요.

정말 후덜덜 하네요. 완결 내고 싶지 않겠네요...ㅎㅎ

분량이 많아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 할수도 있겠지만 다른 인기작 분량을 조각사랑 비슷하게 계산해도 10만도 못 넘기는게 대부분이네요. 장르계의 먼치킨급이시네요...ㅎㅎ

[엔띠]

뭐 그게 그렇다는 소리는 아니지만.
한 출판사의 킬러타이틀 이름 걸고 있으면 알바 고용해서 몰빵 정도는 흔합니다.
익명으로 수천 권 대량구매 반복해서 판매부수 조작도 하는데요 뭘.

[낙월신검]

기사의 한부분인데 ( 게임 판타지 소설 '달빛조각사'는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매출 1억 원을 달성했다. '달빛조각사' 41권부터는 아예 종이책보다 카카오페이지에 먼저 공개 중이며, 현재도 하루 수백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라는 군요.

[낙월신검]

차이가 어느정도라면 이해 하지만 이 정도 차이라면 알바을 고용해도 아주 많이 고용했다는건데 요즘 시대에 그게 소문이 안 날까요?? 그 정도면는 인테넷에 소문이 돌아도 예전에 돌아어야 했다고 봅니다. 이 정도 인기에 자기 스스로 발등 찍는 짓은 안할거라 봅니다.

[윤가람]

달조 거품을 까 내리기 위해선 무슨 짓이든 하겠다고 하시더니 이제는 말도 안되는 유언비어까지 퍼트리시네요. 순수문학계에서야 그런 일이 있다고도 하지만 이쪽 바닥에서 수천 권 대량구매 반복해서 판매부수 조작할 수 있을 만한 출판사가 도대체 어디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아시면 말씀 좀 해 주세요. 저도 거기 가서 일하게.

달조 선작이 240만이고 절대마신이 80만이에요. 묵향이 14만이고. 알바 고용해서 몰빵한 정도로 흔하게 240만 가는게 흔하다고 당당하게 말씀하시는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온건지 궁금하네요. 근자감인가요?

[크라우젤]

그럼 달조가 지금 알바 엄청나게 구해서 사재기 하고있다는건가요??

댓글을 적으신 이유가 뭐지? 저런 추천수는 다 거품이다 이런말이신가 ㅋㅋ

[수라백]

이쪽 바닥에 그런 마케팅이 통하나요? 그건 베스트 만들려는 전략인데... 달조는 이미 베스트인데요...... 혹시 달조가 그랬다는 정확한 팩트가 있나요?

[淸流河]

초성체를 쓰고 싶지만 참겠습니다. 장르문학계에서 알바고용으로 수천권 대량구매를 한다구요?;;;;;;

[별작]

참나. 장르에 그럴만한 자금력 있는 출판사가 어딨어요.
다 먹고살기 바쁜 영세한 출판사들인데 말도 안되는 소리를...

[SbarH]

이분 말도안되는 소리하는거 하루이틀도 아닌데 다들 진정하시길 ㄷㄷ;;

[Vermagic]

질은 떨어지지만 내용은 재밌다고 하는데 전 도통 뭔 재미로 보는지 모르겠더군요.
뭐,개인차겠죠.

[낙월신검]

저도 몇번 시도하다 2권도 못 넘겼네요. 요즘 추세에서 밀려나는건지...ㅠㅠ

[슈크림빵이]

인기가 정말 최고라는건 그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죠.
나루토나 원피스처럼 끝내지 않고 빙빙 돌릴수도..

[낙월신검]

하루에 수백만원 수입이라면 그냥 욕 좀 먹고 말겠네요...ㅎㅎ

[HAWX]

20권 정도 읽다가... 후반부로 갈 수록 자꾸만 풀죽풀죽 거리는 게 싫어서 하차했습니다. 주변 인물들은 생각을 안 하는지, 주인공이 머리만 쓰면 그냥 이겨버리니까... 주인공의 능력도 넘사벽인 것도 한 몫하구요. 그런데 40권이 넘어갈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모 신문 기사에서 달빛조각사를 보고
"MMORPG보다 방대한 세계관과 스토리 압권"이라는 말을 보고 코웃음을 쳤습니다.

[낙월신검]

설마 그 기사분도 책을 다 읽고 기사을 올려겠습니까?? 여기 저기 돌아다니는 글을 보고 올리지 않아겠나 싶네요...ㅎㅎ

[조원종]

양적인 면에서는 인정합니다만 역시 질적인 면이..

[낙월신검]

우리가 인정을 하든 말든 별 상관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읽는 분들이 즐거우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탈퇴계정]]

15권인가 까지보고 안본소설.. ㅡ

[문백경]

전..재미나게..보고 있는데.....☞☜..쿨럭.....ㅎㅎ..

[낙월신검]

애고 부럽네요... 그런 인기작을 재밌게 보고 있다니 저랑은 취향이 안 맞아 못 보고 있지만 재밌게 보시는 분들이 부럽네요...ㅎㅎ

[문백경]

ㅎㅎ 저도 취향이 마니악한 편인데..독특하게도, 의외로 달조는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ㅎㅎ ^^..

[시디]

저도 책 나오는 족족 읽고 있는데 솔직히 처음부터 다시 읽으라면 못 읽겠네요ㅎㅎ

[낙월신검]

아무리 재밌는 글이라도 40권이 넘어가는 글이라면 저도 손이 안 갈거 같네요...ㅎㅎ

[지나가는2]

그냥 연령대가 낮은 독자들에게 잘 맞는 소설이에요. 그런 독자들이 나이를 먹다 보니까 더 이상 달빛의 유치함이 먹히지 않는 거지요. 하지만 그 자리를 어리거나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다른 독자들이 채우는 거고요.

[낙월신검]

모든 연령대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고 봅니다. 타깃을 젊은 사람들로 잡고 이 정도 대박 쳤다면 대 성공인 거죠... ㅎㅎ

[페르딕스]

누구나 그렇듯이 작가분들이 금전적인 부분에 민감할수 밖에 없으실테니, 달빛조각사 비슷한 수준의 작품이 더 대중적이라서 그걸 롤모델로 삼는 분들이 많아질것 같아 걱정입니다.
판타지소설이 가볍게 읽을수 있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그것이 전부라면, 유행처럼 사라질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요.

[서래귀검]

달조같은 소설을 쓰고 싶네요..하루 수백만원이라니 ㅎㄷㄷ

[낙월신검]

부럽죠...장르계의 로또가 터졌다고 생각합니다...ㅎㅎ

[나범]

전.....재밌게 봤었는데.....^^;;;;.....

[낙월신검]

나범님 언제 출판 하나요?? 나범님도 대박 터져야 하는데...ㅎㅎ

[윈드포스]

묵향, 비뢰도보다 더 한 소설인가 보네요.
작가가 죽을때까지 쓰겠죠.

[신기淚]

그나마 더 늦게 나왔으면서 출판주기가 더 빨라 현재는 두 글 보다 많은 권 수를 출판했고 이대로라면 2배 이상 넘어갈 것 같다는게 최대의 장점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