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근 지리에 관한 질문입니다.

서울에서 자가용으로 삼십 분 내지 한 시간 정도 걸리는 장소....

(한밤중이라 차가 막히는 일 따위는 무시해도 되지 싶습니다.)

그리고 차가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져 즉사할 수 있는 곳....

용인 정도일까요?

[통통배함장]

고가도로 위에서 가드레일 넘어 점프? ㅋㅋㅋㅋ

[피리휘리]

중앙고속도로 다리 점핑..

[통통배함장]

아님 한강의 수많은 대교 위에서 아래로 짬프!

[적안왕]

무엇을 위한 질문인가요?

[낭만거북이]

글쓰는데 필요한 소재겠죠 뭐. 설마 차몰고 거기가서 자살할리는 없겠고. 주인공이 차몰고 가다가 떨어져서 죽었는데 눈떠보니 10년전, 뭐 이런거 아닐까요?

[적안왕]

죽는 것이 필요하면 다른 대안도 많으니까요.

[주판알]

북한강쪽 45번이나 남한강쪽 6번 국도 가는길 심야에 과속 많이 하고 커브길도 많아 위험한곳 많아요. 바로 옆이 강이라 절벽은 아니더라도 뭐 괜찮을듯

[엔띠]

그냥 시속 180km로 주행하면서 안전벨트 안 매면 어디에 박던 즉사입니다.

[[탈퇴계정]]

서울에 사는 등장인물들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장면을 묘사할 필요가 있어서....

[옐리아]

서울 어디에서 출발이냐가 중요하겠네요. 동부냐 서부냐 남부냐 북부냐, 서울 아주 커요. ^^
동부 출발, 윗분 댓글처럼 북한강이나 남한강
서부 출발, 이건 서북부로 일산 방향으로... 즉, 자유로
북부도 서북부면 자유로 동북부면 북한강이나 남한강
남부, 동 남부면 북한강이나 남한가, 문제는 서남부인데 여긴 정말 가서 죽을 만한 곳이 없습니다. ^^

[이씨네]

일단은 낭떨어지라면 춘천쪽이나 양평쪽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