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시작부터 아홉수 효과 쩌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신용카드 안쓰다 보니까 버스카드 충전해서 쓰는데(후불체크카드 신용카드랑 겹치다 보니 이용 안하고 있었습니다 ㅠ)

지난 주 토요일 저녁 7시20분 친구 기다리면서 버스카드 5만원을 충전 했는데요,

이게 웬걸? 토요일에 출근할때 보니까 딱 만원만 충전되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매표소에서 충전 했었는데 정산했던 금액도 맞다고 하고 저도 보기에 5만원

충전금액 확인했었고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무서운건 저 그일 있던날 친구 집에가던중에 골목길에서 아줌마가 좌회전

갑자기 튀어나와서 산지 1년도 안된 차 앞문 뒷문 바퀴 힐까지 제대로 박아서

찌그러 트렸다는군요 ㅋㅋㅋ

 

아주머닌 뒤에서 빨리가라고 빵빵거려서 나왔다는데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

 

아우 교통카드 고객센터에서도 충전소에 문의 하라고 하고 충전한 가게는 카드사에 물어 보라고 하고 확 다 엎어버릴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옴]

후불제체크카드가 짱임

[二月]

외제차가 짱임

[플라워]

제가 짱임(?)

[저거광팬]

저는 그래서 충전하고 영수증달라고해서 충전내역을 확인합니다

[묘한(妙瀚)]

저도 아홉수효과로 년초부터 감기 심하게 걸리고 낫자마자 바로 발목 접질림....
우리 모두 힘내요

[윤필담]

저도 아홉수 효과로
면접 마치고 버스타고 오는데
탈락 문자 두둥....
+버스타려다가 우산손잡이에 찧였는데
피가 철철......
집에 올때까지 안멎음;;;;;;

[교공]

아홉수 따위 생각도 안 하고 믿지도 않아서 그런지
그냥 평탄한 삶을 살고 있네요 ㅋㅋㅋ

[이설理雪]

영수증 어찌하셨나요?

[[탈퇴계정]]

아홉수와 삼재가 동시에 걸린 게 몇 년 전이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