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나' 라는 자신이 점점 줄어듭니다.
예전에는 좋은일이 있거나 나쁜일이 있거나 하면 나를 위주로 생각했는데 이젠 아니네요.
요새 일이 부쩍 힘들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서 나를 힘나게 해주는 노래를 듣고 있지만 힘이 잘 나지 않았는데
바이브의 '천국' 을 들으니까 부쩍 힘이나면서 눈물도 나네요.
예전에는 '난 괜찮아' 뭐 이런노래를 주로 들으면서 힘냈는데...
뭘 생각해도 집사람과 아이먼저 생각하게되고 두사람 보면서 힘내게 되고 노래도 그렇고..
근데 나쁘지는 않은 기분입니다.
마탑이 뭐든 솔로가 뭐든..
인생은 한번만 사는거예요. 자기 위치에서 열심히 살면 다 자연스럽게 흘러가더라구요.
물론 안그런 상황도 있긴 하겠지만요.
힘들어도 힘내려고 노력하고 스스로 잘 될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사는게 정답인거 같습니다.
안좋은 생각 해봤자 스트레스만 받아요.
우리인생 화이팅입니다.^^ 너무 힘들어서 힘내려고 오랜만에 정담에 이런글 적네요.
이러면서 힘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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