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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
13.12.23 22:08
조회
957

일단 주인공이 작품 처음부터 끝까지 워킹만 하진 않을테니 차를 사거나 타는 경우가 있을텐데 차 종류가 뭔지 하나도 몰라요.(아버지 차 종류를 여자인 동생이 더 훨훨 꿰고 있는 이 놀라운 상황-_-ㅋㅋㅋㅋㅋㅋ)

두번째는 지역 지리인데...

대충 어느 곳이라고 쓸 수는 있겠지만 촌인 동네를 번화한 도시로 묘사하는 실책을 범할수도 있기에 쓰기가 참 망설여집니다.특히 전 광주 밖을 떠나본적이 거의 없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총기나 무기 종류는 원치 않게도 밀덕인 친구 덕에 꿰고 있긴 합니다만...그걸로는 쓰기에 굉장히 부족한 건 자명한 사실이구요.

그 외에도 걸림돌이라고 생각되는 게 많음.

다른 분들은 어떤지요?

전 무협이나 판타지보다 현대물이 정말 쓰기 어렵다고 느껴요.

근데 떠오르는 소재는 현대물이니 골치아픕니다.(스토리 말고 소재만 띄엄띄엄이요.)


Comment ' 7

  • 작성자
    Lv.99 엔트러피
    작성일
    13.12.23 22:18
    No. 1

    현대물(판타지,퓨존) 쓰는 작가중에 조동네 작품에서
    "세계를 간다" "나는 귀족이다"를 참고해 보세요
    아마 쓰는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3.12.23 22:30
    No. 2

    읽어봤는데 그저 그렇더군요.시중에서 나도는 소위 현판이란 것들이랑 그리 차이도 없는 거 같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3.12.23 22:21
    No. 3

    귀신을 그리는것보다 개를 그리는게 더 어렵습니다.
    귀신이야 대충 그려도 귀신이라 우기면 되지만, 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있기때문에 조금만 어색해도 바로 이상하다 느낄 수 있어서라죠
    현대물도, 우리가 매일 살아가는 세상이기 때문에 표현하기 어려운게 당연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3.12.23 22:31
    No. 4

    음...역시 그렇군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엔트러피
    작성일
    13.12.23 22:23
    No. 5

    현대물은 자료수집 잘해야 하고,
    미리 세계관을 잘 정립하고 넘어가야
    독자들에게 태클을 안 당함...
    그래서 정통현대물은 없고 현대판타지 , 현대퓨전, 현대게임,
    현대롤등으로 다른 세계관으로 나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3.12.23 22:31
    No. 6

    가만 보면 좀 짜잘한 것들에서 태글을 많이 받으시더군요 작가님들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글빨.
    작성일
    13.12.24 00:01
    No. 7

    ㅋㅋ 어떤 소설은 첨부터 끝까지 같은 차로 연명하던데요 다들 그 차만 마시면 요리왕 비룡처럼 오오오오아아아으요롤롤롤로 으아니!!! 이맛은!! 하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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