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가 생겼습니다.

누구라곤 말을 안 하겠는데, 토론마당에 있으면 계속 저를 쫒아다니면서

일베충이니 뭐니 하면서 비아냥대는 사람이 하나 생겼네요.

오늘로 3일 째네요.

그 전이야 뭐 다른 사람에게 한 마디하고 넘어가는 정도여서 무시하고

별 상관을 안 했는데, 이제는 다른 사람이랑 토론하는 도중에까지 끼어들어서

훼방놓고 비아냥거리네요.

어제부터 신고처리를 하고 있는데도 아무 대응이 없는걸 보니, 뭘 어떻게 하라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저도 비아냥거리기 시작하면 쌍방처벌되겠죠?

본인은 일베충을 싫어하는 정의의 용사라면서 이단심문관 노릇을 하고 있는데,

도대체 왜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글빨.]

후...새드..

웃으며 말 할 수도 있을 얘기를 ㅜㅜ 무서워요 좀

[글빨.]

역시 토론을 하면 감정이 격해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로봇타자기]

아니, 토론에 참여를 안 하고 있다가 툭 튀어나와서 비꼬고 사라집니다.. 토론하다가 감정이 격해진거면 이런 글을 쓰지도 않을겁니다. 말 그대로 갑툭튀입니다.

[asterion]

좀 늦더라도 처리는 될테니, 기분 상하더라도 무시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마존이]

문피아에서도 이상한사람이있더라고요 ㅡ제가 본 심한사람은 토론마당이던 어디든 쫒아가서 이사람은 남의글에 똥을싸는 몰지각한사람이라고 퍼트리고다니더라고요

[글빨.]

사실 제가 남의 글에 ㄷ.. ㄷㄷ 아닙니다. 허허

[환산]

그냥 무시하세요. 일베충이니 뭐니 하는 사람도 비슷한 다른 파중하나입니다. 굳이 파벌을 나누려고만 하는 사람 때문에 일베나 오유 디씨등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그런 사람들이 깔려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전 경상도와 전라도 좌파와 우파.. 아오 이런거 진짜 지긋지긋해하는 사람중 하나인데요.. 동조하고 몰아세우고 하는 사람들보면.. 대체 뭘 배웠는지가 궁금합니다. 자기 소신이 있고 줏대가 있고 자신의 생각이 있어야하는데 그냥 남들이 욕하니까 같이 욕하는.. 아니 더 나아가서 자기가 앞장서버려서 나중에 자신이 뒤집어쓰고 욕을 다먹는.. 그런사람들은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소신있고 자신의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안하거든요.. ㅎㅎ

[솔리온]

요즘 문피아... 관리는 하나 모르겠네요. 신고를 해도 처리가 되는지... 안되는지... 쯧...

[위피]

한쪽 말만 들어보고 판단하지 마시고 토론마당에 가셔서 토론한거 쭉 읽어보시고 판단하시죠. 강호정담에서 민영화 논란->토론마당으로 쭉 읽어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