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에서 제작한 거라 그런가, 푸틴한테 좋지많은 않은 감정인데. 블라디미르 푸틴의 절륜한 독재 실력을 잘 보여주더군요.
그러던 중에 한 러시아 사람이 인터뷰를 하면서 ‘소련이 무너질 때 이런 세상 다시 올 것 같지가 않았어. 그런데 다시 올 줄이야.’라고 말하는데, 갑자기 막 눈물이 그렁그렁 하네요. 정말 소련 독재랑 수십년 싸워온 사람의 묵은 회한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저 이상하거나 오버하는 것 아니죠? 전 그 사람 감정 하나 이해할 수 있는 것 없지만, 그래도 막 가슴이 찡 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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