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1달동안 게임 및 웹서핑을 안하고
약 4주전부터 공휴일을 포함한 토&일날에 칼같이 나와서
밀린 공부 및 해야할 공부들 체킹하고 간단간단히 공부하면서
시험기간되니까 스타트...
와.. 근데 제가 스스로 생각해도 이렇게 대견스러운 적이
없었..
그냥, 학교에서 나이는 먹어서 늦게 복학해갖고 이뤄낸것은 없으니,
올해안에 부모님한테 장학금이라도 한 번 타드려야지 라는 마음으로
했는데..ㄱ-;
저는 마이웨이를 걸었을 뿐인데.. 어느순간에 과에서나 동아리에서
도죽이라고 별명이 붙어버렸...ㄱ-...(도죽이=도서관죽돌이)
근데 웃긴건 도죽이가 저 뿐만이 아니라 취준생이나 다른 타과생들
포함한 도죽이들의 면면을 익히게되었(?)...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하얗게 태웠는데..
문제는..
다다음주에 세법 을 이제서야 시험본다는..
한글날에 추석이네 해서 빠져뜨니만.. 거기다가 학교 선배님이
강사로 가르치시는데 자신의 일하시는거 때문에 바쁘셔서 저번주
펑크내셨는데...
수업은 1주일에 1번 몰아서 3시간인데..
우...우짤려고 그러지 이형....ㄱ-..
여튼, 중간고사 잘 치시던 못 치시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참고로,...
중급재무회계 교수가 6문제 냈는데 과성적 평균이
20점에다가 전 그나마 4문제라도 풀었단거...ㄱ-;;
관리회계는 cvp분석을 잘 풀다가 글을 이해 못해서
못푼건 안자랑....ㅠ_ㅠ..
더 슬픈건..
나에게도 드디어 도서관에서 쪽지팅이 왔다는거!!!
근데...
-공부 너무 열심히 하시네요. 이 커피 드시고 힘내세요 ^-^*-
응?..
아무리 앞뒤로 살펴봐도...
연락처따위는 없다는거.........
흙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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