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어설프네요. 그냥 전자기력도 존재하니 기가 존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아무런 증거가 보이지 않아도 주인공이 평소에 생각했답니다. 차라리 암흑물질이 기가 아닐까하는식으로 나아갔다면 그나마 덜 이상해보였을텐데, 괜히 어설프고 이상하게 드러내기만 했다가 좀 이상해졌네요. 저희는 암흑물질이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어떤 것인지, 왜 있는지 전혀 모릅니다. 단지 그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여러차례의 관측실험과 여러 이론과 공식 때문에 알고있을 뿐. 그러니 암흑물질에 대해서라면 작가가 마음껏 상상력을 펼쳐도 별 문제 없을텐데 왜 항상 이상한 사이비쪽으로나 빠지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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