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 보면 30대이상이 많죠. 10대도 은근히 많습니다.
그래서 성향도 갈릴거라 보이는데요.
상속자들은 여성시청자를 사로 잡기 좋을듯 싶더군요.
예전 ‘풀하우스’방영될 때의 그런 느낌입니다.
나름 흥미진진하고 진행도 좋고 한데,
왠지 남자인 저랑은 안 맞는 느낌?
이런 드라마가 잘 되려면 제 생각에는 미드 처럼
카리스마 작렬하는 남자주인공이 나와줘야 남성 시청층도 많을수 있는데
이민호는 뭐 그정도라고 보긴 어렵죠.
여자들은 1회만 방영됬는데도 벌써 ‘김탄앓이’ 시작됐다고 난립니다..ㅋㅋ
이민호는 생기긴 잘생겼는데, 여자들만 좋아 하는 스타일에
연기가 중간 이상은 되나 그닥 빼어난게 아니어서
차라리 (20대연기자기준) 이종석, 송중기, 김수현, 주원 정도가 더 낫더군요.
잘생긴거야 제가 남자니까 뭐 별로 안 보구요. 연기만 두고 봤을 때 말이죠.
메디컬탑팀이 전 더 나아 보이더군요.
‘풀하우스’를 무지 좋아했다. 라고 한다면 ‘상속자들’ 추천해 드리고 싶구요.
볼거리 많은 블록버스터보다 탄탄한 연출력을 보고 싶다면 ‘메디컬탑팀’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달달한 느낌이 조금은 더 어필할 듯 싶고,
제 생각엔 전체 시청율은 상속자가 첫방부터 앞서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거 같네요.
정려원이나 권상우가 생각보다 시청자층이 탄탄한 편이지만,
이민호와 김은숙 작가를 필두로 화려한 물량공세를 펴는
상속자를 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내용적 측면에선 메디컬탑팀이 전 더 낫다고 생각하지만요.
요즘 의학드라마가 너무 많이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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