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현금 쓸일이 있어서 돈을 뽑고 지갑에 넣고 길을 가다가
갑자기 든 생각 아 내가 카드를 뽑아왔나?
그래서 지갑을 폈는데 그 순간 뽑은 돈이 몽땅 쏟아져 나왔더랬죠...
급하게 줍긴 주웠는데 맙소사...
만원이 실종됬습니다. 바빠 죽겠는데말이죠 ㅠㅠ 그래도 만원이 작은돈도 아니고
수색을 시작했지만 상가 복도에서 지갑을 열어서 근처에 박스나 틈새가 많아
어디로 사라졌는지 알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결국 만원을 찾지 못했습니다.ㅜㅜ
아침부터 속이 쓰리네요. 내가 만원을 어디다 먹었다거나
쓸데없는걸 샀다거나 했으면 안 아까웠을탠데..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