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쪽 아래동네에서 놀다가
문피아로 넘어온지도 몇년이 됐지만
한가지 아쉬운건 한번도 완결을 못했다는 겁니다.
아랫동네에선 몇개 완결을 내긴 했었는데
묘하게 여기서 글을 쓰면 도중에 사정이 생긴다는..
09년에 은하뭐시기 하나 쓰다가
잦은 야근과 잔업으로 2년간 못쓰다보니 게시판 회수.
다시 게시판 만들어서 연재를 시작했으나
이번엔 눈이 말썽이라 반년 넘게 컴퓨터조차 못하고.
요즘은 그래도 상태가 많이 나아져서 다시 써볼까 싶지만
손도 못대고 있고. 게시판은 다시 사라질 운명이고..
결국 취미생활로 게임이나 하고 있는데
게임은 한시간 이상을 못하겠고....
심심하네요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