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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소설이 점점 가벼워지는 이유가

작성자
Lv.3 Eldolan
작성
13.09.01 22:49
조회
1,683

현실이 너무 무겁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현실이 너무 무거우니까 사람들이 소설에서까지 무거운 걸 찾고 싶지는 않은 거겠죠.

 

아무쪼록 우리 존재 화이팅입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9.01 22:51
    No. 1

    나의 존재야~ 나의 존재야~

    그런데 무거운 걸 찾고 싶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오히려 초 현실적이고, 나보다 더 못한 존재를 발견하면서 반대로 나의 삶이 나음을 느껴 힘을 얻기도 한다고요...
    아무튼..
    나의 존재야~ 땅똥 띵똥땡똥 땅땅 따라라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Eldolan
    작성일
    13.09.01 22:56
    No. 2

    재발(再發)님//그거야 그렇지요ㅋㅋ저도 요즘은 무거운 걸 읽고 싶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소슬비가
    작성일
    13.09.01 23:03
    No. 3

    머리 아픈게 싫어요, 요즘은 읽다가 '음모', '암중의 모모씨' 이런거 나오면 그냥 덮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藍淚人
    작성일
    13.09.01 23:11
    No. 4

    그런데, 솔직히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별 차이 없는 거 같아요. 제가 보기엔.
    단지 가벼운 소설들이 더 눈에 잘 띌 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09.01 23:18
    No. 5

    다 그렇죠. 이미 세상에서 충분한 스트레스를 받는데, 스트레스 풀기 위해서 읽고 보는 작품에서까지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는 않죠. 다 같은 심리.~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9.01 23:23
    No. 6

    아 그나저나. 이 글 보고나서
    입에 빵똥 띵똥땡똥 땅땅 따라라라가 붙어버리고 말았음.
    근데 묘하게 헤맑아짐
    고개도 좌우로 흔들게 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요하네
    작성일
    13.09.01 23:32
    No. 7

    연령도 DTD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9.02 02:24
    No. 8

    연령이 DTD는 아닐걸요...
    최근 인터넷 중독 1세대(제가 한 2세대정도고), 한창 하이텔 시절 때 10대 후반~20대 초반 정도이던 분들이 이제 한 40대 근처 찍고 가시는데...
    그분들이 판타지나 무협의 주가 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탈퇴계정]
    작성일
    13.09.02 01:37
    No. 9

    가벼워도 좋은데 주인공이 멍청하는 건 싫어서...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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