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3 하렌티
작성
13.08.09 02:54
조회
2,463

검색어로 치아31개 썩어버린 여자라 해서 뉴스를 보았습니다.

 

어렸을 때 가정형편이 어려워 치아 치료를 받지 못했고,

그것이 악화가 되어 32개 치아중 31개 치아를 치료 받아야 할정도로 심각하다고 하네요.

 

저도 이빨이 하나썩어서 몇년을 참아봤는데,

마지막에는 신경까지 손상되어서 엄청난 고통을 느꼈습니다.

통증이 심하다보니 밤에 잠을 못자 꼬박 샐정도였습니다.

근데 무려 31개라니. 그 고통이 얼마나 끔찍한지 상상조차 못하겠습니다.

 

초딩학교때부터라면 10여년 이상을 참았을 텐데,

상상만 해도 무섭습니다.


Comment ' 1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3.08.09 03:21
    No. 1

    컹.... 나중에 임플란트 할 돈이 더들겠는데요?

    전 사랑니 뽑기 무서워서 몇년째 버티는 중인데, 치과 갈 때마다 의사선생님이 이렇게 탐스러운 사랑니는 처음 본다고 (엑스레이 보니까 겁내 크더라구요-_-;;) 뽑고 싶어지면 꼭 자기에게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다행히 아직 썩지는않은 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4 검이달빛에
    작성일
    13.08.09 03:40
    No. 2

    저도 사랑니4개 중에 1개가 썩는 바람에 3개는 뽑긴 했는데 문제는 어금니 쪽에 난 한넘이 문제입니다. 이넘이 바르게 나와야하는데 이넘이 옆으로로 난다는겁니다. ㅡㅡ;이넘이 자꾸 어금니를 밀어대니 그 고통이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ㅠㅠ 뽑고 싶은데 잘못 뽑으면 안면에 마비증세? 였던가 안면에 문제가 생길수 있다고 해서 보류중입니다. ㅠㅠ
    그리고 뉴스에 나오신분 그 엄청난 고통을 어떻게 참으셨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돌아옴
    작성일
    13.08.09 08:32
    No. 3

    이 한번 안 썩어본게 평생의 자랑거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08.09 10:04
    No. 4

    복받으신거에요.
    부모님께 받은거니 잘해드리시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8.09 14:57
    No. 5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08.09 18:55
    No. 6

    저도 오랜만에 치과 다녀왔거든요? 다행히 충치는 없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3.08.09 11:25
    No. 7

    치아건강은 타고나는게 있죠.
    열심히 이닦고 스켈링해도 충치나 풍치 걸리는 사람이 있고
    사나흘에 한번 닦아도 누렇기만해지지 충치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관이 각지고 두툼한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이가 튼튼하다고 치과선생이 그러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8.09 11:36
    No. 8

    렛미인이시죠? 어제보닌깐 엄청 미인되셨더라고요. 이마, 양악, 코약간, 눈, 지방흡입, 이빨, 돌출입교정, 광대 등등하셨는데, 역대 렛미인중 가장 미인이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08.09 15:02
    No. 9

    그래서 저도 꼬박꼬박 치과 다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로니툰
    작성일
    13.08.09 15:42
    No. 10

    충치 치료 자체는 때우는 재료만 싼 거(아말감이라든지)로 때우면 몇 천 원 안 하는데 왜 그렇게 오래 묵히셨는지 구윽ㅁ하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6928 연재작 하나의 연재 사이트를 옮길까 생각중인데... +4 Lv.59 취룡 13.08.09 2,148
206927 애니로 일본어 배우는 것의 한계 +10 Lv.26 [탈퇴계정] 13.08.09 3,136
206926 요즘같은 날씨에 노가다 뛰면... +10 Lv.25 시우(始友) 13.08.09 2,324
206925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9 Lv.84 검이달빛에 13.08.09 2,434
206924 월드오브워크래프트도 이제 망내가 나네요... +6 Personacon Azathoth 13.08.09 2,207
206923 데드풀 한글패치가 나왔네욯ㅎㅎ +2 Lv.56 sard 13.08.09 2,646
206922 오늘 얼주부대 나진방패. 기대되네요 +3 Lv.76 새벽고양이 13.08.09 2,044
206921 대표님 +12 Personacon 히나(NEW) 13.08.09 2,162
206920 밑의 어떤 글의 댓글에서 연애 상담 블로그가 언급되어서... +5 Lv.26 [탈퇴계정] 13.08.09 2,110
206919 희망을 위한 찬가 보다가 답답;; +15 Lv.66 크크크크 13.08.09 2,586
206918 청개구리 1000마리 구워먹은 성격 +7 Personacon 엔띠 13.08.09 2,231
206917 게으른 영주 재미있네요 +10 Personacon 적안왕 13.08.09 2,443
206916 어라. +9 Personacon 이설理雪 13.08.09 1,816
206915 굉장히 공감이 가는 글 +8 Lv.47 옴니버 13.08.09 1,936
206914 마침 시간도 인간이 가장 잔혹해지는 오후 3시.... +6 Lv.26 [탈퇴계정] 13.08.09 1,932
206913 설국열차와 패러디 3개(스포X, 패러디 하나 더 추가됐어요) +8 Personacon 이설理雪 13.08.09 2,291
206912 제습기를 샀습니다 +7 Lv.54 영비람 13.08.09 1,829
206911 화장실에서 들을 수 있는 가장 무서운 소리 +26 Personacon 엔띠 13.08.09 2,486
206910 들어오고 나가고 ~_~ +9 Personacon 적안왕 13.08.09 1,638
206909 아니 재입학금이라니...... +9 Personacon 비비참참 13.08.09 2,427
206908 으앜 +11 Personacon 히나(NEW) 13.08.09 2,139
206907 향긋향긋 +9 Personacon 히나(NEW) 13.08.09 1,907
206906 액시움님을 변호해 드리자면..... +53 Lv.97 윤필담 13.08.09 2,926
206905 베이브 류스.... +4 Lv.61 정주(丁柱) 13.08.09 1,846
206904 스펙테이터 정주행 중이였는데.. +1 Lv.75 아르케 13.08.09 1,888
206903 음 갑자기 그 소설이 기억나네요 +4 Personacon 마존이 13.08.09 1,597
» 인터넷에서 치아 31개 썩은 여성분 뉴스를 보니 마음이 ... +10 Lv.63 하렌티 13.08.09 2,464
206901 아 왜 근육이 막 생기지.. +29 Personacon [탈퇴계정] 13.08.09 2,303
206900 [미드]언더더돔 을 보고 +4 Lv.84 검이달빛에 13.08.09 5,085
206899 신세계 레알 신세계네요 +8 Lv.54 영비람 13.08.09 1,907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