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시움님을 변호해 드리자면.....

액시움님이 쉴새 없이 껄떡대는 것 같이 글을 쓰셨지만....

읽어보시면 동시에 여러명한테 껄댁대진 않습니다.

다른 사람 껄떡대기 직전 글을 보면

이러한 이유로 안될것 같다. 실패했다.

이런 내용이 나와서 포기한다는 뉘앙스의 글이 먼저 올라오고

새롭게 껄떡대는 내용이 나옵니다.

 

제 생각에는 그게 큰 문제는 안된다고 봅니다.

양다리를 걸치거나 하는건 도덕적으로 문제가 될수 있지만...

사귄것도 아니고.... 이미 포기한 시점에서

조금 이르다고 하지만 다른 사람한테 작업 거는게 나쁜건 아니죠.

눈쌀이 찌뿌려지는 분들이 있을 순 있지만...

법적, 도덕적으로(?) 하자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사귀기전에는 쉴새없이 대쉬해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내가 좋다고, 내가 대쉬한다고 그 여자랑 사귀게 된다는건

사실 쉽지 않은 일이니까요. 진짜 애인이 필요하다면 10명 찍어서 한명이라도

건지겠다는 자세가 필요한게 아닐까요?

 

솔로탈출을 염원한다면.... 주위에 괜찮은 모든 여자에게 일단 달려들어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소개팅, 미팅은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소개팅, 미팅으로 한번도 성공해 본적없는 1인....ㅠㅠ)

[sydm]

젊을때 저렇게 연애해야죠 언제하겠습니까 하핳...

[히나(NEW)]

뭐 누군가와 인연이 잘 이어지고 나서, 그 사람과 사귈 동안에는 충실하다면 괜찮을 것 같지만요.
액시움님이 여자친구가 있을 때도 다른 분께 껄떡(?)대다가 망했었다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어서, 그 말을 기억하는 분들은 더 불쾌함을 느끼시는 듯 'ㅅ'

[[탈퇴계정]]

그것 땜에 망한 건 아니지만 ㅠㅠ
깨질 때까지 그걸로 욕 먹기는 했죠 ㅠㅠ

[애드빌]

액시움님이 직접 본인이 바람둥이라는 듯한 말을 이미 하셔서, 한분에 충실하셨는지는 의문이..

[엔띠]

연애관 문제죠... 저에게는 가히 최악...

[ANU]

선생님, 수업 시작했어요!

[[탈퇴계정]]

경험상 자기 연애담을 시리즈로 푸는 사람들의 구할은 허풍이더군요.

[L..K]

단어 선택이 부적절 하다고 해야할까요 ㅇㅅㅇ

[고검(孤劒)]

엑시움님이 불쌍한것 이유는 우선 "찝쩍이로 분류된 남자" 라는
인식이 강해진 것이 사실이지만, 사실상 찝쩍이라는 이유가
강한게 큰거 같습니다
근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저거 문제 맞습니다-_-;

저것과 더불어서 A양을 챙기다가 수틀리면 B양을챙기고, B양과의 관계에서
가능성이안 보이면 C양에게로 향한다는데문제가 있지요.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엑시움님의 가상의 변을 보자면..

"전 제가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면 좀 많이 챙기는 편입니다.
이렇게하는 게 편하더군요.
그런데 저 혼자 좋아하게 된 다음에 막 잘해주면여자 쪽이
부담을 느끼며 거리를 두더라구요."

처방전은...
http://www.normalog.com/1467

저거에서 1개 이상 걸리시면 조용히 잠적하시는거 춫헌..

[[탈퇴계정]]

뭔가 했더니 무한의 노말로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블로그와 혈액형 심리학의 공통분모를 파악해보시면 시중이나 인터넷에 널린 연애메뉴얼들이 얼마나 쓰잘데기 없는지 아시게 될 겁니다.(...)

힌트를 드리자면 바넘 효과를 검색해보세영.

[asterion]

여러 여자를 만나보는 것은 좋지만 대상이 너무 자주 바뀌는 거 같아요;
근데 막장 드라마 처럼 계속 액시움님 글을 보게 된다고나 할까..;;

[새벽고양이]

한 두번이야 괜찮죠.
거진 매일 같이 올라오는데
정말 여자에 환장한 사람 같습니다.
몇 주동안 지켜봤는데 이젠 글 제목과 닉네임만 봐도 눈쌀이 찌푸려져요.

[새벽고양이]

제가 말하는 기준은 정담란에 올라오는 글들만 보고서 말하는 겁니다.

[sard]

솔직히 보기 않좋았어요

[그래이거다]

역시 저만 이상하게 본게 아니었군요...

[이설理雪]

나도 이젠 슬슬 짜증이0

[[탈퇴계정]]

근데 언제부터 정담에 올라오는 일상 잡문에 대해서도 평론이 오고 가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이설理雪]

제 이름으로 검색하면 부농분농 글이 그래도 어쩌다 하나씩이지만, 액시움님은 최근 부농부농 내용의 글을 꾸준히 올리고 있습니다.

[[탈퇴계정]]

그러니까 똑같은 일상 잡문인데 분홍빛스러운 내용이 자꾸 올라오면 평론의 대상이 되고
드문드문 올라오면 평론의 대상이 아니 된다, 그 말씀인가요?

....뭐지 이 상관관계는.

[[탈퇴계정]]

이설님의 일상잡문은 남 보기에 아무런 문제 없는 본인의 정상적인 연애담이고 액시움님의 잡문은 여러 사람들이 추잡스럽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같은 범주에 놓으면 안 되죠.

저도 가끔 정담을 보면서 이분이 왜 이런 추태를 여기에 일기쓰듯 올릴까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근래 터진 거라고 봅니다.

[로니툰]

추잡스럽다기보다는 그냥 다들 배가 아파서 그러는 것 같습니다.

옛~날에 액시움님이 정담에서 첫 사랑 문제로 징징거릴 때 진짜 마탑의 제왕이셨는데 몇 년만에 거의 환골탈태해서 돌아오신 모습이...

[새벽고양이]

전혀 배아프지 않고
솔직히 추잡스럽습니다.
사람들이 부러웠다면 부럽다고 덧글들을 달았겠죠.

[로니툰]

흠. 전 솔직히 뭐가 추잡스러운지 모르겠는데요?

양다리 걸친 것도 아니고, 불륜 저지른 것도 아니고
오히려 대쉬하다가 뻥 차이셨다는데 금세 멘탈 회복하고 다시 관심 가는 이성 물색하는 일을 적어올리는 게 그렇게 추잡스러운 일인가요?

조선시대에도 그렇게 꽉 막히진 않았을 것 같네요.

[이설理雪]

고유진님. 아니요, 잠시만, 오해십니다! 같은 범주에 놓은 게 아니구요, 단지 액시움님의 연애 관련 글이 너무 자주 올라오는 것 같아서 말씀드린 겁니다.

[로니툰]

...일상글은 일상글이긴 한데

솔로들이 그득한 마탑에서 맨날 연애했던 얘기나 여자애랑 노는 일상 야그만 올리시니까 어그로가 끌리는 건 어쩔 수 없다 생각합니당.

[벨리엘]

헐 뭘까요 이건...
남자가 여자한테 관심가지는건 자연스러운거고..
사귀는사람이있으면서 다른여자만나는것도아니고..
호감가는 사람들하고 밥이나먹고 영화나보고하는거에 이런반응이라니
연예에 환상이있으신건가 다들... 결벽증인건가..

[애드빌]

이성에게 관심가지는건 정상적인 일이지만, 어장관리는 어딜 가도 욕먹을 짓이죠.

[벨리엘]

별게다 어장관리네요
상대방감정을가지고노는것도아니고..
밥이나먹고 영화나보고 호감표현한게 어장관리라니...
단지 여러명이라는게 거슬리시는거같은데...
사귀기전에 이사람 저사람 좋은감정가지고 만나보는건
꽤나 많이일어나는일 입니다만...
무조건 딱정해진 썸남 썸녀 한사람만 만나서 시작하는연애 드물어요

[애드빌]

어장관리는 액시움님이 직접 하신 말씀입니다..;

[[탈퇴계정]]

나는 가만히 있는데 왜 엉뚱한 사람들이 여기서 싸우고 있는가.

[애드빌]

글이 올라오면 댓글을 다는게 인지상정! 이죠. 그런겁니다.

[산송장]

물론 개인의 연애관이 다르기는 하다지만 액시움님의 현재 행동들이 어장관리와 닮아있는 양상이기 때문에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이죠. 이 사람 저 사람 다 염두에 두고 작업을 한다는 것은 그 중 하나만 걸리면 된다는 계산에서 이루어지는 행위니까요.
몇 년 전에 스토킹으로 간주될 수 있는 행동들을 하셨던 전력과 A와 C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내용들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액시움님이라는 사람 자체에 대한 일종의 이미지가 형성되었을 수도 있겠죠. 물론 굳이 그 이미지 때문이 아니라도 맨 위에 말했던 이유들로 최근 일련의 일상글들을 꼭 좋게만 바라볼 수 있는건 아닐테고요.

[[탈퇴계정]]

난 그걸 일일이 다 기억하고 있는 님이 더 스토커 같이 무섭습네다.

[히나(NEW)]

뭐 액시움님 글이 불쾌해서, '이분 예전에도 논란이 있었던 것 같은데..'하고
기억을 더듬어 예전글을 검색해보고 왔을수도 있죠.
저도 그랬으니까요 'ㅅ'

[산송장]

단순히 기억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스토커 취급을 받을줄은 몰랐기 때문에 저도 액시움님이 무섭네요.

[백락白樂]

헐 엑시움님 이건 좀 아닌듯... 기억하고 있는 걸 말해도 스토커라고 말하시다니... 돋네... 집단 이성 운운하시 전에 이걸로 스토거 운운하시는 님의 이성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정담란은 좁은 세계입니다. 보면 오는 사람들만 오죠???

[적안왕]

어렴풋이 기억에 남았기에 검색을 하죠.
다 기억하는 경우는 진짜 소수.

[새벽고양이]

한 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들에게 비슷한 비난을 듣는다면 자신에게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덧글 다는 태도도 썩 좋진 않으시네요.

[[탈퇴계정]]

제가 기독교인 -> 무신론자 테크를 타면서 별별 토론 끝에 각골난망으로 익힌 건데,

다수가 곧 정답이 아니라는 겁니다.
오히려 통계적으로는 집단지성이 더 irrational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죠. 아, 물론 이 건은 ratio와 irration의 문제가 아니라 '이 냥반 하는 짓이 마음에 드냐, 안 드냐'의 감성적인 문제입니다만.

[히나(NEW)]

본인에게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해 보시라는 것이죠 'ㅅ'
제가 봐도 좀 곰곰히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고요.
다수가 곧 정답이 아니라는 말은 왜 나오는 건지 모르겠네요!

[[탈퇴계정]]

"일부" 정다머들이 싫어한다고 해서 왜 제게 문제가 있지 않는지를 생각해봐야 하는지가 궁금하네요. 저 역시 정다머인데 저는 히나님의 이런 댓글이 싫습니다. 히나님도 본인에게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해보시는 게 어떨지요. ^^

[히나(NEW)]

저는 적어도 남의 말을 귓등으로도 안듣진 않습니다 'ㅅ'

[새벽고양이]

토론을 10년 이상은 하셨나요? 명확하게 결론 내리시네요.

그럼 집단 지성이 보는 정담란이 아닌 일기장에 쓰세요.
다수가 이용하는 정담란에 그런 글을 보기 싫어하는 사람이 있고 그것을 표현했으니까요.
게다가 한순간에 정다머들을 스토커, 비이성적 집단, 남 배아파하는 사람으로 만드시네요.

그만 덧글달겠습니다.

[[탈퇴계정]]

딱 한 마디로 정의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2병에 관심병에 호색한.

[히나(NEW)]

베스트 댓글 기능이 없는 게 아쉽네요.

[산송장]

돌직구네요.

[새벽고양이]

새벽고양이님이 Like this.

살살 듣기 좋게게 돌려말하시던 히나님의덧글도 반발하는거보니 제대로네요.

[아브리엘]

왠지 속이 시원하다

[이설理雪]

ㅇㅅㅇb

[[탈퇴계정]]

어휴. 서로 귀 막고 인신공격 및 비방만 거듭하니 그만두도록 하죠.

[아브리엘]

지금 귀를 막고 계시는건 오히려 액시움님 같은데요

[[탈퇴계정]]

상대방의 구체적인 주장이 있어야 귀를 막든지 말든지 하죠.

정다머 전부도 아니고 고작 몇몇 분이 "너 맨날 여자 꼬시는 글 보기 싫어" 하고 칭얼거리는 거 외에 대체 뭘 말하셨는데요? 그걸 왜 제가 들어줘야 하나요? 규정에도 안 어긋나고, 도배를 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로니툰]

이거 타인에 대한 비방 빛 비난 금지에 어긋나는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