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들과 겜방을 가서 피파3온라인을 하고 나오는 길에 친구가 묻더군요.
방금 어떤 여자 사람이 자기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 보면서 갔다고 자기 얼굴에 뭐 묻었냐고요.
“응 못생김.” 이라 대답을 했죠.
옆에 친구들 길거리에서 데굴데굴 구르고 그친구도 인정을 하는지 “그래? 역시...”
혼잣말을 하고... 저는 당연한걸 왜 물어서 사람 곤란하게하냐고 핀잔을 줬죠.
물론 제 친구들이 다 오징어 같이 생기긴 했지만 누가 쳐다 보면서 갈 정도는 아니었는데 아는 사람 아니냐고 묻고 싶었지만 차마 두번 죽이는 일 같아서 조용히 입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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