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 재단이라는 것을 읽어보고 있습니다.

SCP 재단이란 가상의 재단으로 말도 안되는 괴 물체나 바이러스, 혹은 인간 상식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각종 것들을 보호하고 실험하는 단체입니다. 그러니까 약간 도시괴담 쯤 되죠.

 

안녕하세요, 한국산 오징어 입니다.

 

SCP 재단이라는 것을 어쩌다 알게되었죠. 우리나라에는 SCP 173 이라고 해서 눈을 마주치지 않으면 목을 꺾는다! 라는 그런 게임이 있고 뭐 그랬죠.

그런데 이 SCP라는 것이 사람들이 창조하는 이야기들이다 보니 참 내용들도 많고 참신한 것도 많더랍니다.

 

아... 글쓰려고 하다가 잠깐 켜서 봤는데 벌써 두 시간이 지나 있더라구요.

 

SCP, 참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흐흐흐

[적안왕]

... 무서운 단체...

[[탈퇴계정]]

어우, 내용들이 다 재밌네요. 감염되면 신체구조가 시계태엽이 되는 바이러스, 만병통치약, 단기기억 상실증을 앓고 있으나 그 사실을 기억하기 위해 메모하면 그 것에 대해 본인 빼고 모두가 기억을 잃게 되는 능력을 가진 사람도 있고... 또 여러가지 재밌네요 흐허허허

[교공]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토 준지 만화에 쓰일법한 내용도 있을 것 같네요.

[[탈퇴계정]]

확실히 그러네요 보다보니... 눈 앞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자신의 먹이로 만들 수 있는 그런 놈들도 있으니까요 ㅜㅜ

[박약]

시간 잡아먹는 괴물이죠..
번역된 것들만 읽는데도 얼마나 걸렸던지

[[탈퇴계정]]

SPC는 포켓몬스터 빵을 파는 샤니

[[탈퇴계정]]

1. SCP를 처음 접했을 경우 - 우와 이런 것도 있네? 신기하다 재밌어

2. 중간쯤 읽어가면 - ㅎㄷㄷ 무서운 거 왜 이리 많아 ㅎㄷㄷ

3. 항목을 30~40개쯤 읽었을 경우 - 아 거기서 거기네. 재미없음.

이 테크를 타고 접게 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