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때부터 갑자기 장르소설에 빠져서
방학이 오면 하루에 열 권씩 읽고 문피아랑 조아라 미친듯이 들락거렸었는데
어느새 성인이 되었고 항상 눈팅하거나 댓글 달던 문피아는 많이 변했네요
몇 년 간을 문피아 눈팅 한 번도 안하면서 발을 뗐지만
문피아 사이트는 지금까지도 즐겨찾기 가장 위에 위치해있어요
인터넷을 켜면 항상 문피아로 바로 접속했던 그 시절이 새록새록 떠올라요
그냥 문피아 오랜만에 들렀다가 뻘글 하나 남깁니다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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