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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홍보를 안 할 수가 없어요.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
13.07.03 03:40
조회
1,778

홍보를 안 하면 성실연재를 해도 선호작이 안 올라가는데

그나마 홍보를 하면 선호작이 (많으면) 3~4개 쯤 올라가요.

인터넷에 연재하는 글쟁이에겐 쓰는 것만이 아니라 자기 글을 알리려고 하는 노력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홍보 보기 싫다고 하는 독자들이 많다고 해도 말이죠.

솔직히 선호작 0이다, 조회수 1이다 말씀하는 다른 글쟁이 분들 얘기 들으면 눈물 납니다. 크흡.

 

제목 없음.png제목 없음.png제목 없음.png

 

 

나중에 40대 쯤 되면 쓸 글의 캐릭터들 일러스트입니다.

(그림이 깨지는 건 용량 줄인다고 이미지를 줄였더니......)

사신수를 소재로 삼은 글이죠. 현무랑 백호도 그려놓은 것은 있는데 패쓰.

 

근데 과연 40대 때의 저는 이렇게까지 그리고 쓰면서 홍보하려 들까요.

확신할 수 없는 먼 미래네요.

만약 글쓰기를 포기한다면 누군가의 독자가 되어 어마어마한 분량의 감상문과 팬아트를 선물해드릴 자신은 있습니다만!

 

그럼 모두들 건필되셔요!


Comment ' 12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7.03 08:27
    No. 1

    하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인터넷에 글을 올렸는데 반응이 미미하면 쓸 기력도 사라지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3.07.03 08:45
    No. 2

    문피아에서 홍보하려고 하면 게시글을 쓰는 내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게 죄의식? 같은 거잖아요. 뭔가 민폐 끼치는 기분. 독자들은 홍보를 원하지 않는데 괜히 홍보한다고 설레발 치는 인간이 되는 기분. 하지만 그런 억압감(?)을 참고 홍보를 하는 만큼 독자가 하나둘 늘어나기 때문에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
    ……헌데 ☞☜ 나름대로 반응이 있는데 더 욕심내는 거라서……, 글쟁이로서 평균 조회수가 더 늘어나길 바라는 건 죄가 아닐 거예요. 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3.07.03 09:11
    No. 3

    다른 분들과 비슷하게 아닌 나만의 홍보, 뭐 이런 특이한 것이 조금 통하지 않을까
    하는 3류 작가의 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멈춰선다
    작성일
    13.07.03 09:17
    No. 4

    확실히 몇몇 분들은 홍보 안해도 좋은 글이면 사람이 모이니 어쩌니 하는 말씀들을 하시지만,
    또 확실히 홍보를 하면 선작,조회수가 평소에 비해 더 느는 것도 사실이지요.

    괜히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 신경쓰지 마시고 팍팍 홍보하세요.
    독자들도 홍보글에 관심이 있으니 클릭해보는 거지요! 뭐 그렇게 생각하시고 맘편하게 먹으세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獨孤求敗
    작성일
    13.07.03 09:23
    No. 5

    그렇게 하면 운영자가 제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멈춰선다
    작성일
    13.07.03 09:24
    No. 6

    아, 물론 팍팍은 규정에 맞춰 1주일에 한번을 말씀 드리는 거였어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獨孤求敗
    작성일
    13.07.03 09:31
    No. 7

    문피아 공지사항입니다.

    http://square.munpia.com/boTalk/page/1/beSrl/209303

    홍보가 너무 많아서 한담에 가기 싫다는 쪽지와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듣습니다.
    이 조치를 시행해보고,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되다면 홍보를 월1회로 제한하거나 게시판 자체를 홍보용으로 따로 빼는 것도 생각해보겠습니다.
    가능하면 주1회로 반드시 홍보하겠다는 생각을 말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하면 다음주는 가끔 쉬는 융통성을 보여주세요.
    주1회로 꼭 홍보하는 글이 계속 나온다면 상황을 다시 고민해봐야만 합니다.
    새로 게시판을 만들 때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가서 볼건가?
    그렇게 되지 않도록 협조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3.07.03 10:08
    No. 8

    작품홍보란이 생겼는데 다들 모르시남?;;;;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v마늘오리v
    작성일
    13.07.03 10:32
    No. 9

    거긴 조회수가 처참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3.07.03 10:49
    No. 10

    불행하게도... 저 부터도 홍보 게시판은 거들떠도 안봐요 ㅋㅋ 있는지도 몰랐다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올드뉴비
    작성일
    13.07.03 10:48
    No. 11

    그래도 작품 내적으로 힘을 쏫는게 중합니다. 연재라는 것도 결국 사람을 만나는 것과 같아서 외모를 꾸미고 치장을 한들 사람이 마음에 안들면 선작을 해도 떠나기 마련이죠.

    그러면 누가 봐주는 맛도 없고 글쓰는 욕구도 저하된다고요? 그래서 글쓰는걸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작가를 업으로 삼지 않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L.O.B
    작성일
    13.07.03 10:55
    No. 12

    관리자분의 우려도 이해합니다. 독자입장에서는 게시판테러로 보일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정작 글보다 홍보에 열을 올리는 경우도 생기니 작품의 질적하락도 나타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신인작가로서의 변을 해보자면 문피아라는 기존의 작가 풀이 어마어마한 곳에서 신규로 유입된 유저들은 홍보로서 미미한 존재감이나마 나타내지 않으면 소외감을 느끼게 되고 자기 자식같은 글이 허무하게 파묻히는 경험을 갖게됩니다. 초조함에 못이겨 멘탈이 무너지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물론 홍보에는 적절한 균형감각이 필요하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합니다. 다만 아이를 낳고 거기에 책임을 다하는 마음으로 규정을 지켜 적절히 홍보하는 것에는 따뜻하게 지켜볼수 있었으면 합니다. 관리자분도 힘내시고 르웨느님 외에 덧글 다신분들도 화이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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