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아~랑 마트에 가서 장난감 코너앞을 지나가면서
어 저거 키마다 하는데 아 가 갑자기 “참을수없어 장난감을 꼭 사야해”
하면서 사달라고 졸라서 결국 아들이랑 합의본게
아들의 저금통에 얼마 있으니 그 돈 안에서 니 돈으로 살수 있다고 합의.
아들은 키마 사고 싶어하는 눈치이지만 맘에 드는 큰것은 7만원 이상이고..
계속 왔다갔다 하다가 구석진곳에 오 건담이 70%할인....
65000원 짜리가 이만원 안쪽으로 오오
계속 아들에게 설득작업;; 이거 원래 비싼건데 싸게 나온거라고,
아빠가 조립해줄께 (흐흐흐흐~~~)
결국 아들돈으로 건답 HG급 당첨. 집에 와서 지겹도록 질리도록 오랫동안 거의 하루 내내 조립하니 완성
사람들이 건담 건담 하는 이유가 있더군요..
또봇 골판지전사는 아무것도 아님..
아들은 정품건담 들고 아빠는 8000원짜리 중국산 짜가 건담 들게 하고..놀다가
추후에 다른 좋은 건담이 또 싸게 나오면 하나더 사기로 합의...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