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에서 문파들이 스스로 문을 닫는 행위가 뭐죠?

무협지에서 보면 구파일방이 정사대전이나 정마대전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으면 스스로 문을 닫고 오랫동안 외부와 통하지 않습니다. 문을 닫는 행위가 폐문인가?

뭔지 잘 모르겟어요.

누군가에게 져서 문을 닫는게 아니라 스스로 힘을 키우기 위해 문을 닫는 거요.

[성진(成珍)]

봉문

[월궁항아月]

아, 그래 봉문이구나. 감사합니다.

[정주(丁柱)]

뽕뮌
문파를 봉한데서 봉문인데.
가문도 봉문하고 방파도 봉문함
가문은 봉가, 방파는 봉방 해야 하는거 아닌가?

[정주(丁柱)]

"네녀석들은 이제 50년간 봉가하도록 해라! 봉가를 하지 않는다면 봉가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네놈들의 가문을 유린해 버리고 말 것이다. 하지만 봉가를 한다면 봉가를 하고 잇는 기간동안 네놈들으 가문을 건드리진 않겠다."
라고 말하면
봉가봉가봉가봉가...
...
좀 이상하죠.

[야채별]

방파나 문파 가문 기타등등 그런 것에서 의미하는 것이라기보다는...
문호를 닫는다는 의미에서 쓰이는 것 아닐까요?
아무래도 그럴 것 같습니다.
의미상으로도 맞구요.

[정주(丁柱)]

오, 오오옹!
감사합니다.
뭔가 생기를 전해주는 아이디다!

[플라워]

문을 닫는다는 의미에서 봉문이 아닐까요 봉가 봉파라니ㅋㅋㅋ재밌네요

[정주(丁柱)]

'코아가의 소가주는 선대 가주가 비무전 한 약속을 이행하여 봉가하도록 하라!'
'흐흐흐흐흑.... 우리 코아가는 약속을 지켜 봉가 하도록 하겠소! 크흐흐흐흑.'
코아봉가! 발없는 말을 타고 강호 전체로 퍼저나가기 시작했다.
'코아 봉가라니!"'

[용세곤]

.......

[월궁항아月]

ㅋㅋㅋㅋ 재밌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