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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유령[幽靈]
작성
13.04.30 22:43
조회
1,965

어제 학교에서 강의를 기다리며 할게 없어서 비오는거나 보려고 발코니? 베란다?

밖에 완강기가 설치된 담배피우는곳으로 나갔는데

탄내가 나더군요 우리 층은 4층이였는데 보니까 3층에서 연기가 올라오더랍니다

깜짝놀라서 달려가서 바로 소화기뿌렸습니다.

쓰래기통에 신문지가 버려져있었는데 그 위로 담배꽁초를 불도안끄고 버렸더라구요

이제 막 불꽃이 본격적으로 나오려고 하던때에 소화기를 뿌려서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119출동했을뻔했네요


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4.30 22:50
    No. 1

    그래서 쓰레기통에서 불이 나는 경우도 자주 있죠.

    가을 도로변에 차타고 가면서 휙 버린 담배꽁초가 화재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요.

    기본적으로 담배피는 분들은 담배불 제대로 다들 끄시는데(위험한거 아니까) 아주 간혹 담배 막배운 분들은 꽁초 함부로 버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rnahtjd
    작성일
    13.04.30 22:59
    No. 2

    기차역에서 누가 담배꽁초 쓰레기통에 버렸는데 불이나서 직원들이 소화기로 끄는거 본적이 있어요. 맞은편에서 보고 있는데 조마조마했던...(자대 배치 받으려고 100명 넘게 맞은 편에서 소리도 못지르고 담배 버리는거부터 불나는거 실시간으로 다 보고있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04.30 23:06
    No. 3

    큰일 날 뻔 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덴파레
    작성일
    13.05.01 01:20
    No. 4

    전 담배꽁초에 맞아도 봤어요. 화상 오래 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3.05.01 08:10
    No. 5

    학교에서 불난적이 있습죠.
    고등학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디
    작성일
    13.05.01 13:32
    No. 6

    시골에 살적에는 몰랐는데 대학때문에 도시로 올라오니까 담배피우고 꽁초 길가에 버리는건 그렇다쳐도 불도 안끄고 그냥 불붙어있는체로 막지나가더군요 놀라서 제가 껐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SbarH
    작성일
    13.05.01 19:27
    No. 7

    버스정류장에 있는 쓰레기통에서 담배때문에 불나더군요; 마시고 있던 음료수를 콸콸 부어드렸음...ㅠ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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