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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모두 닥터후를 봅시다!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
13.04.13 10:34
조회
1,945

ㅇㅁㅇ 저는 드라마 광입니다.

물론 우리나라 드라마를 더 좋아하고 챙겨본답니다.

요즘엔 직장의 신, 내 연애의 모든 것, 최고다 이순신을 보고 있지요. 돈의 화신은 너무 질질 끌어서 강지환 엄마 죽고난 뒤쯤  하차해버렸네요 ㅠ


미드는  시트콤인 How I Met your mother은 시즌9가 확정됬다는 소식에 기뻣죠. 테드 모스비를 계속 볼 수 있다니!

셜록 시즌1 봤는데 괜찮더군요 ㅇㅁㅇ 분량 쌓이길 기다리는 중입니다.

왕좌의 게임은 분량이 쌓이면 꼭 봐야겠더군요 ㅎ (시즌3정도로 나를 유혹할 수 없닷!)


하지만 외국드라마는 그닥 선호하지 않습니다.

그! 러! 나!


15시간 뒤면 닥터후를 하는 시간입니닷!! 모두 닥터후를 봅시다!!

시즌7 파트2 들어와서 아직 제대로 하는건 없지만(?) ‘에이미 폰드(카렌길런)’과는 다르게 예쁜 ‘클라라 오스윈 오스왈드(제나-루이스 콜먼)’가 새 컴패니언이랍니다.ㅎㅎ

아직 새 컴패니언 정체가 다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어떤식이 될지 참 궁금합니다ㅎ

ySHs8.jpg

독타 후 강츄!




Comment ' 14

  • 작성자
    의사
    작성일
    13.04.13 10:55
    No. 1

    닥터후 골수팬으로서 전 나오는 족족 마스터했습니다.
    스토리와 주인공,그리고 종족과 싸움방식,에피소드 등등 달달 외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임창규
    작성일
    13.04.13 10:57
    No. 2

    닥터후 시즌 5까지인가 봤던 거 같은데 에이미도 좋긴 좋았지만, 정작 닥터와의 러브 라인은 없이 다른 남자랑 시시덕거리는 게 별로 보고 싶지 않았어요 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의사
    작성일
    13.04.13 11:59
    No. 3

    러브 라인이라기엔 그렇지만 좋은 라인 있긴 하죠...'타디스'라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3.04.13 13:08
    No. 4

    에이미대신 리버송이 있었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믌고기
    작성일
    13.04.13 15:33
    No. 5

    근데 엄마랑 아빠가 떠나셨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4.13 12:25
    No. 6

    로즈(빌리 파이퍼) 나가고 나서 시들해졌는데, 닥터(데이빗 테넌트) 변경되고 나서는 안보게 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3.04.13 13:11
    No. 7

    닥터가 점점 가벼워지는 느낌이 있는데 시즌1에 9대 에클닥이 나가고 테넌트가 엄청 가볍길레 이상했는데 매력있더라구요. 맷스미스는 테넌트보다 더 가벼운데..ㅋ 살짜쿵 매력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흘흘
    작성일
    13.04.13 13:36
    No. 8

    닥터후가 끝나길 바라지는 않는데....
    또 다른 마음으로는 빨리좀 끝나서 "닥터후!!" 말 그대로 닥터는 누구인지를 밝혔으면 하는 마음까지 공존하는 상태... -_-a

    몇 시즌 몇 편에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어느 머리통만 남은 외계인과 닥터의 대화내용에서
    닥터가 알고자 하는 무슨 비밀인거 같은 것에 대해 말하는데
    외계인이 "닥터후!!" 했죠...
    닥터는 이 말에 꽤 민감하게 반응하고요.

    단순히 지나가면서 나는 닥터야, 닥터가 누군데? 하는 내용이 아니라 무언가 숨겨진 비밀이 있는 듯흔 느낌의 상황으로...

    몇 번 "닥터후" 라는 대사가 의미심장하게 사용됐던 적이 있습니다.

    제목부터가 닥터후.... 그 닥터후라는 말에 민감하게 반응을 몇 번 보여줬던 닥터...


    닥터의 시간 흐름과... 다른 존재들의 시간 흐름은 다르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닥터는 1000살 정도이지만, 1200살 먹은 닥터를 미리 조우했던 존재들이 있기도 하고요.
    그러다 보니 드라마상에 보고 있는 닥터는 정작 모르지만, 더 나이를 먹은 닥터를 먼저 만나서 무언가를 알고 있는 존재들이 종종 있습니다.

    하필 닥터...
    세상을 치유한다? 회복시킨다?
    단순히 외계인 침공이 올 때 그 것을 방어하는 수준??

    그런데 닥터가 항상 자주 하던 말이... 자신은 세상의 시작과 끝을 모두 보았다 하죠...
    그렇게 말한다 하더라도... 잠깐 가서 보고 오는 수준이죠.
    닥터가 실제 볼 수 있는 것은 닥터 자신의 시간흐름이 한계이니까요.
    즉, 세상의 시작의 흐름을 지긋히 지켜본게 아닌
    시작점의 시간으로 타티스를 타고 거슬러 가서 몇 일 보고,
    다시 타티스를 타고 세상의 끝에 가서 몇 일 보는게 전부겠죠.
    아무래도 세상의 시작과 끝을 모두 보기는 했지만, 그건 역사책으로 보는 단편적인 내용과 같기도 하는 상황이겠죠...
    혹시 닥터는 신???
    혹시 닥터는 모세와 같은 존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닥터를 보면 딱히 특별한 대박 능력은 없습니다.
    뭔가를 창조하거나 하는 신과 같은 능력을 보여주진 않죠.
    닥터후가 만들어진 영국은 기독교문화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생명을 창조하는 신이 아닌... 태초의 생명의 시작을 만들어낸 신과 같은 존재가
    될 수는 있지 않을까도 생각해봅니다.
    앞서 말한 모세와 같은....
    세상이 망하기 이전에!! 모든 종족들을 타티스에 태워서
    세상의 시작점에 한 쌍씩 떨궈두기.... -_-a
    생명을 창조한 것은 아니지만, 생명의 시초가 될 수 있겠죠.
    타티스는 방주와 같은 역할이 되겠고, 닥터는 모세가 되는 것이죠.

    창조적인 능력으로 생명을 만드는 신은 아니지만,
    생명의 시작을 이끄는 신과 같은 존재...

    닥터는 타티스에게 씨를 낳은 아버지!!
    타티스는 닥터의 씨를 받아 태초의 세상에 생명을 뿌리는 어머니!!


    한 때 어느 행성 자체에 타임로드의 의지인지... 영혼인지가 깃든 적이 있죠.
    그 때 타티스 뽀리기를 시작...
    타티스는 여성체의 몸에 들어가고... 좀 정신 나간 여성으로서의 행동을 보이고...
    의외로 타임로드는 신과 같은 능력을 언젠가 보여줄 수 있다??? -_-?
    여번 최근에 나왔던 것도 있지만, 다른 편에서도 행성 자체가 의지를 가지는 경우들이 몇 번 나오죠... 그게 혹시 타임로드와 연관이 있는 것들이 아닐까? -_-?


    닥터 후!!!
    닥터 후!!!
    닥터 후!!!
    닥터 후!!!
    닥터 후!!!
    닥터 후!!!
    닥터 후!!!
    닥터 후!!!
    닥터 후!!!
    닥터 후!!!

    이 의미는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무궁무진한 의미를 보여 줄 수 있는....
    아직은 끝이 아니니 도대체 저 의미는 어떻게 귀결될까 상상만 할 뿐...
    재밌게 보고 있어서 계속 나왔으면 하지만....
    한편으로는 빨리 끝나서 저 의미가 어떻게 되는지도 알고 싶은.. -_-;;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3.04.13 14:00
    No. 9

    ㅋ 보의 얼굴은 캡틴잭 아닌가여?
    보의 얼굴이 예언한건 타임로드가 한명 더있다고 한건데, 닥터 vs 마스터 에서 드러났죠.
    마스터는 뭐하는 넘인지 안밝혀졌어요
    닥터딸 제니는 심장 2갠데 타임로드가 이닌건 뭐지 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흘흘
    작성일
    13.04.13 15:19
    No. 10

    보의 얼굴 말고, 다른 머리통만 그냥 잘린 상태에서 말하는 외계인 있었어요.
    그 외계인 머리통 최종적으로 무슨 상자안에 넣어서 봉인... -_-a

    보의얼굴이 you are not alone이라 하고...
    그거슨.... Yana... 야나....


    제니는 무슨 기계를 통해 닥터를 복재해서 나온 딸과 같은 존재죠.
    제니 역으로 나왔단 사람이 실제 당시 닥터의 연인이라던 기억이....

    진정한 딸은 리버송이었죠.
    그런데 리버송은 닥터의 영향이 아니라
    타티스에서 오래 생활한 에이미가 영향을 받아서 탄생된 아이죠.
    닥터가 아닌 타티스의 영향으로...
    그런데 리버송은 재생성도 1번 하죠...
    이런 것을 보면 타임로드들의 진정한 힘은 타티스에 있는거 같은...
    타티스야 말로 진정한 타임로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죠...

    정말 닥터후는
    닥터후!!! 이 문장 하나로 시청자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믌고기
    작성일
    13.04.13 15:35
    No. 11

    제 생각에는 닥터 후는 그냥 모두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다는 걸 암시하는 것일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4.13 13:57
    No. 12

    그렇게 열심히 본 드라마는 아니지만, 닥터는 그냥 닥터 아닌가요?
    "너 누구야?"
    "닥터."
    "닥터 누구?(Doctor Who?)"
    "그냥 닥터."

    달렉과의 시간전쟁에서 멸망해버린 타임로드 종족 최후(?)의 생존자.
    지구를 좋아하고, 혼자 여행하는 거에 외로움 좀 타는 괴상한 외계인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믌고기
    작성일
    13.04.13 15:35
    No. 13

    마스터가 생각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하렌티
    작성일
    13.04.13 15:02
    No. 14

    브레이킹 배드도 괜찮습니다.
    학교선생님에서 마약사범이 되는 이야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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